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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전 그냥 묻힐줄 알았는데 판에 올라와있길래 놀래서 봤습니다 한국 여러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쓴 소리도 다 받겠습니다!!!
변명인지 ㅠㅠ 덧붙이는 말인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일본인 싸잡아서 욕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ㅠㅠ 일본이 좋아서 유학을 왔고 일본친구들 좋은친구들 정말 많아요... 제가 제목에 일본인 친구라고 적은 것은 ㅠㅠ 그냥 상황이.. 적는게 더 알기쉬울거 같아서요 ㅠㅠ 그리고 솔직히 제가 아는 일본인 성격과 좀 다른거같기도해서 적었어요 이 친구 이외의 친구들은 정말 받으면 고마워하고 받기만해서 미안해 이런소리도 합니다 ㅠㅠ 그리고... 저도 한국과자 큰거 아니지만 받아서 좋아하는 친구들 보면 기쁘기도 하고요 ㅠㅠ 저는 한국돌아가면 매일 먹을수있는거 친구들한테 주면 기뻐하는데 좋았네요...
이제 절대 안주려고요 그것도 그냥 안주는게 아니라 다른 친구한테 주면서 그 친구한테 안주는... 20대에 유치한 행동이지만 이렇게 해야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 옷들 다 버리고 갈건데 다른친구들 다 주고 이 친구한텐 미안 벌써 딴 친구들한테 다 줘버렸어 하고 반응을 봐야겠습니다 ㅡㅡ
아,,, 이 친구는 어차피 제 생일때 안마주쳤고 몇일지나서 만나도 그냥 지났으니까 잘됐다 싶어 넘어간거 같은데 제 다른 중국친구는 제 생일이 몇주나 지난 지금 선물 챙겨주더라고요,,,(이 중국친구랑도 오래 못만났었거든요) 결론은 이 일본인친구 치사하고 좀 그런거 맞네요
저도 이제 얘한테는 뭐 절대 안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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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유학하는 걍 여자학생 입니다.판은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정말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써요.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 다른 카테고리에 쓰니 댓글이 없어서꼭 댓글 부탁드려요 !!!
저는 올해 일본에 유학을 왔고 친해진 일본인 친구가 있습니다.여기는 대도시가 아니라서 한국 물건을 접하기가 좀 어려워요 ...전 처음에 좋은 마음으로 친구한테 한국과자, 라면, 안 쓰는 새 틴트까지 줬는데요 (그리고 제가 군것질을 좋아해서... 맨날 뭐 먹을때마다 이 친구한테 나눠줬는데 생각해보니 많이 나눠줬네요 뭐 군것질은 돈 얼마 안하지만 ㅋㅋㅋ )
이 친구한테 좀 의외라고 여겼던게 일본인들 성격이 전부 이렇다곤 할 수 없지만제가 경험해본바 과자를 같이 먹자하면 꼭 조금만 집고 괜찮다고 사양해요 제가 3번권해야 고맙다고 먹는 정도? 근데 이 친구는 제가 다른 친구한테 선물받은 과자를 지가 반 이상 진짜 걸신들린듯이 먹어서좀 의외라고 생각했고... 저 아는 언니한테 맛있는 과자들을 받아서 수업에 가져갔는데가방(쇼퍼백)에 넣으면 보이잖아요 제가 다른사람과 얘기하고 있을때 그거 뒤져서 보는데그때 좀 놀랬어요 ㅡㅡㅋㅋㅋ 친구 옆에 있던 다른 일본인이 말리더라고요 쓰다보니 좀 기분이 안좋네요 ;
그리고 이 친구가 대만에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오미야게(기념선물)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하고 갔는데 그 과자세트에 있는 파인애플 과자 한개...이 정도는 그냥 같이 수업듣는 대만친구들이 자주 나눠주는 수준 ㅋㅋㅋㅋㅋ 솔직히 제가 맨날 그 친구한테 나눠주던 과자 백분의 일 인듯 ㅋㅋㅋ 그리고 제가 백팩 앞부분을 모르고 열고다녔나봐요. 친구가 잠궈주다가 소화제를 봤어요 어? 이게 한국 약이야? 해서 제가 소화가 좀 안돼서 ;; 일본은 약값이 비싸서 한국에서 사가지고 왔다 하고 다시 약 넣었는데 그걸 뒤져서 끄집어내서 자기 하나 받으면 안되냐고 ㅡㅡ... 아 쓰다보니 저도 치사해지는 기분 ㅋㅋㅋ
솔직히 저는 크게 나눠주진 않지만 한국과자, 라면 등 수업시간에 나눠주고 친한친구들 나눠주고 그래요 다들 작은거에도 고마워하는데 이 친구는 이제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제가 걍 이정도는 참고 신경안쓸려고 했는데 결국 처음으로 판을 쓰는 이유는 그 친구 생일 때 저는 3만원 이상에 정성이 들어가는 선물을 해줬어요 그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물건을 줬어요 .. 걍 기뻐하는거 보고 저도 기뻤는데 최근 제 생일엔 연락 한통 없고 ㅠㅠ 오늘 만났는데 생일선물, 편지한통 없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쇼핑하면서 물건고르다 아 생일이었지? 말을못했네 축하해 하고 끝 ㅋㅋㅋㅋㅋ
거기다 기름 부은게 있는데요전 일본올때 좀 적당히 이쁘고 (제 기준;;;) 저렴한 옷을 사서 가져왔어요 걍 여기서 입고 버리고 가려고요 제가 그 얘기를 친구한테 한 적이 있는데 버릴거면 자기달라고 이 말을 한 5번은 한 거 같은데 오늘도 ㅋㅋㅋ 생일선물도 안줬으면서 또 혹시 돌아갈 때 옷 다 버릴거야? 그럼 나한테 줬으면 좋겠어 하고 또박또박 말하는데 ㅋㅋㅋ 걍 이 친구 줄바에 버리는게 낫겠네요 어차피 좀 그런건 버리고 귀여운건 저한테 잘해준 다른 친구들 줄거에요 (여기 일본인들과 유학생들은 그냥 한국패션은 다 이쁘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제 옷이 이쁜게 아닌데 그렇다고 생각을 해요...)
아무튼 제가 너무 치사한건지 한번 봐주세요 제가 치사한거면 인간관계를 위해 고쳐야하니까요 ㅠㅠ 참고로 저 여기서 이 친구한테 도움받거나 한거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도움준 듯;; 그리고 제가 좀 번역을 부탁하거나 고생시킨 친구들 한테는 밥도 크게 쏘고 ㅜㅜ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 (새창)1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