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사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입니다
엄마는 60중반이시고요
엄마랑 너무 사이가 좋지만... 꼭 한부분 틀린 부분때문에 맨날 혼나곤합니다...
엄마랑 정치얘기만 나왔다 하면 싸움이 일어나요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정권이 잘못된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무슨일이 있어도 민주주의에선 일어나선 안된다고 보고 배웠거든요
근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매일 매스컴에서 박근혜 대통령 얘기만 나오니까
안싸우는날이 없네요...
엄마왈
옛날에 못살던 시절에는 박정희가 정치를 잘해서 경제를 일으켜세웠다
너네들은 배굶고 살던 시절을 몰라서 배부른 소리한다
새마을 정치가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박근혜 탄핵해야한다고 촛불시위하는애들 다 5만원씩 받고 하는거다
전쟁이나서 다 배고파봐야 정신을 차린다
빨갱이들은 겨우 학생들 때문에 걸고 넘어진다 군인들은 죽으면 개값인데 더 챙겨야하는데...
요즘 학교에서 빨갱이들이 교수고 선생질하니까 어린것들이 다 빨갱이 사상이다
문재인 빨갱이다부터... 이루 말할수 없이 잔소리처럼 듣고 있으면 제 얼굴이 빨개지고 창피하고...
너는 좀 전라도 빨갱이끼가 다분하다...
어디가서 자식이 촛불집회나간다 그러면 창피해서 말을 못한다부터...
그놈의 빨갱이 빨갱이 듣기만해도 진절머리나요
계속 몇시간씩 들어야한다는게 너무 고통이네요...
그렇다고 엄마의 맞장구에 맞춰줄 수도없고...
진짜 사이좋았는데... 하아... 어떻게 제가 처신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