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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들의 고뇌]

와베리나 |2017.01.08 17:14
조회 23 |추천 0

안녕하세요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100에 1명꼴로..

흔히들 말하는 진상고객님들께서 나오는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드네요..

가끔드는 생각은 현대판 공장같다는 생각이 커요

고객은 왕이다 라는 생각으로 일을해도..

3달이 넘어서 이제와서 불량이라고 환불해달라고하고..

아무말없이 직접와서 수거하라고하고..

무조건 환불해달라고하고... 이렇게 고객님들을 위해서 처리하면

그 고뇌와 힘듬은 다 상담사들이 떠안는건데..

급여에서 차감되기도 하고...

약과를 무조건 먹어야겠으니 지금 당장와서 사오라고..

안되는걸 되게해라.. 계속 요청하시고 그러시면 저희가 어떻게 할까 매우 많은 고민을해요

뜩히 소셜에서 그런 고객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게 저의 업무이기 때문에 죄송하다 죄송하다

계속해서 빌고있긴한데.. 이게 내가 잘못한건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잘못한것도 아니고.. 택배사나 업체에서 잘못한걸.. 왜 우리보고 그렇게 화를내시지는..

화풀이 하시는건데.. 자꾸 안되는걸 되게 해달라고하시면 안되요..

 

제발 부탁드려요...

고객님... 저희는 불편함을 전부다 해소해드리는곳이 아닌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려고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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