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 적어본다
전 남자친구 헤어진지 6개월도 안 되었는데
우리가 사귀게 된 계기가 교회 선배와 후배에서
인연이 됬음
근데 걔 여동생이 둘이 있는데 큰 여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거든 그래서 내가 오히려 친해지려고
향수도 선물해주고 한 적이 있는데
이 언니가 나랑 전남친이랑 2년 사귀는 동안
나 챙겨준 적 없었고
군대에서 걔랑 헤어지는 동안 이 언니가 전남친한테
"오빠야 그럼 이제 휴가나오면
나랑 많이 놀 수 있겠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사귀고 전남친한테 이 소리 그냥 듣고 흘렸는데
사실 이 집안에 여자 셋 남자가 둘뿐임
그래서 유독 전남친이 장남이고 그래서 챙기는가 했는데
처음 사귈 때 걔네 어머님께서
내 얼굴을 보셨는지 전남친 보고
"에이 그렇게 이쁜건 아니네" 이러셨는데
그걸 미친 전남친이 나한테 이런 멘트들을 알려줌;
조카 이간질인가 싶어서 이간질 하지말라하고 했는데
이번엔 전남친 여동생이 난리...
나년이 헤어지는동안 미쳐서 이남자 저남자 만난적있는데
이 언니 남사친의 친구랑 나랑 엮인거임
그래서 엮은거 잘라내고
전남친이랑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잘지내다가
전남친 면회날 이 언니가 자신의 남사친 친구와
나의 스토리를 말한거임
그 얘기들이라면 전남친한테 나도 말해줬음 근데 또 이제와서 좋은 면회날 그런 얘기를하데?
그래 뭐 내가 쓰레기라 그 사람이랑 안좋게 끝났거든 근데 난 걔랑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거였고 사귄것도 아니고
전남친은 내말보다 가족이라고
그 사람이랑 친한 여동생 말을 더 믿더라
마치 그들만 피해자인듯
그렇다고 나한텐 믿을 시간도 안줬음
물론 내가 어느부분 그사람에거 잘못 했지만
전남친은 헤어졌는데 그 기간은 지가 신경 안써도되는 부분아닌가.. 안그래도 나도 찝찝한데;
그러고 다음날 그 일 때문은 아니지만
서로의 믿음 때문에 헤어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그 언니가 원래 같이 교회다녔는데
어느 성도님이랑 싸우고 다른 교회가고 그랬음
근데 이번 년부터 그 성도님과 더 이상 안 뵙게되어서
오기로 했는데 오늘 마주쳤음 그게 문제가 아님
전남자친구랑 나랑
맞춰입었던 커플패딩조끼를 입고온거..;
나 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입고오는게
난 좀 거슬렸고 입을거면 나랑 안 마주치는데서
입으면되지 굳이 그렇게 입어야하나 싶었음..
마치 보란듯이도 아니고
그 남매가 아무리 친하다지만 전여친이랑 오빠야랑
맞췄던 옷을 전여친있는데서 입고다니는건 당황스러웠는데
이게 친한 남매들 사이에선 자연스러운 일인가 싶음...
근데 심지어 군대간 전남친 페이스북도 공유함
나랑 사귈때 페메한거 읽어보더랔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전 남친이 읽지도 않은거 읽혀있더라
암만 궁금해도 사적인걸 왜 읽어..
여기까진 읽을 수 있다 이해하겠음
그리고 페북프사도 남매 스노우캠에
카톡 배경도 전남친 어깨에 머리 기대고
흔들그네에서 사진찍은거있고
문제는 옷을 그언니가 챙겼을건데 언니나 오빠나
둘다 흰티에 청바지ㅋㅋㅋㅋㅋㅋㅋ
휴 내가 과민반응하는건지
그 언니가 이상한건지 도저히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