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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남친 썰 더 풀어 보자면

내 남친은 뭐 하자!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없음 그래서 난 처음에 아저씨가 내가 여자로 안 보이고 조카 같고 막 재미 없어서 그러는 줄 알고 시무룩 했는데 아저씨가 자꾸 "왜 그래, 뭐 더 하고 싶은 건 없어?" 이러는 거임 그래서 네 뭐 없어요 이러니까 왜 그럴까... 이러고 얼굴을 계속 보려고 하길래 되게 조심스럽게 "저랑 있는 거 안 재밌어요? 안 재밌으시면 일찍 가도 되는데..." 이러니까 그 분이 되게 충격 받았단 표정으로 "아니야 나 지금 되게 좋아" 이러는 거임 그래서 "그럼 왜 뭐 하자고 아무 말도 안 해줘요?" 이러니까 아저씨가 되게 난감한 표정 지으면서 아는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네 또래 여자 애들은 해달라는 대로 맞춰주는 게 더 좋다고 해서 가만히 있었던 거래 나 설레 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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