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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남친 성원에 힘입어

더 풀면 아저씨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공간이 카페였음 정장 입고 이런 데 오면 자릿세 요구하는 깡패 같다고 그랬나 암튼 ㅋㅋ 한 곳에 앉아서 있는 것도 눈치 보이고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봐 그런다고 했는데 아저씨 아메리카노 마시고 나 자바칩 프라페 먹었는데 아조씨 아메리카노 벌써 다 먹었어요?? 물어보니까 빨리 나가자고 빨리 먹었대 ㅋㅋㅋ 미쳐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전 아직 이만큼 남았는데~ 이러니까 엄청 뺏어먹음 ㅋㅋㅋ 결국 만화카페 갔는데 거기도 중딩들 많으니까 애들이 많어... 이러면서 1피스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제일 집중해서 읽는데 과자 나 혼자 다 먹으니까 아저씨가 어이 없다는 듯이 야 그거 내 거거든? 이러면 내가 시무룩한 척 하면서 미안해요 안 먹을게요... 이러면 아저씨 당황해서 야 아니 아 그게 그 저 너 먹으라고 산 거야 이랬음 ㅋㅋㅋ 무뚝뚝한 편인데 좀 세게 생기셔서 넘 귀여웠는데 아저씨랑 그 뭐냐 인형뽑기 하다가 어떤 남자랑 시비 붙었는데 우리가 가다 툭 스쳤는데 아저씨가 미안합니다 하니까 걔가 좀 지 여친 앞에서 가오 살려고 아저씨 젊은 여자친구 데리고 다니면서 눈은 좀 똑바로 뜹시다? 하니까 아저씨가 화 삭히면서 말 조심 하세요 굳이 싸울 마음도 없고 해보나 마나겠지만 그래도 미안합니다 이렇게 나 뒤에 순기고 말 하는데 존멋이었음 막 거기서 발끈해서 개싸움 하면 좀 아무리 나 때문이라지만 미안하고 화 나고 그럴 것 같았는데 감정적으로 안 대해줘서 좋았어 걍... 좋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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