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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와서 첫사랑한썰 4

프링글스 |2017.01.12 12:50
조회 3,205 |추천 15
하이 바로 4 이어쓰겠음 아무도 안보겠지만 끌글
음음 본격적으로 뭔가 진짜 썸이 시작된건 10학년부터야!! 얼마안됐어 ㅎ//
여름방학동안은 내가 한국에 들어와있느라고 좀 시차도 있고 해서 연락만 간간히 했지
개학 후가 진짜 시작이야 여러분.... 두근두근
일단 같이 듣는 수업이 늘어났오!!
과학, 기타, 역사, 스페인어 수업을 같이듣게 됬음!!
클럽도 둘다 그대로 쿠킹클럽 들어서 클럽까지 같이하니 일쏙이죠 ><
하여튼... 일단 우리는 꽁냥꽁냥하면서도 장난을 엄청엄청 많이 치는 사이였음.
근데 내가 옛날에 뭐때메 걔한테 삐져서 하이파이브를 안해줬는데
그이후로 걔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이파이브를 안해주거든.. (심지어 요즘도..)
근데 걔가 맨날 하이파이브! 이러면 내가 그냥 주먹으로 툭 친단 말야
그러면 걔가 손으로 내 주먹을 덮듯이? 감싸듯이 쥐고
왜 하이파이브 안해줘? 이러면서 계속 꼭 잡고 있음 므항항
그래서 내가 막 뿌리치려고 하면 씩 웃으면서 끝까지 꽉 잡고 안놔주는데 그게 또 설렌다.
그리고 내가 맨날 허세부린단 말이얔ㅋㅋㅋㅋ
내가 막 야 너 내 주먹 한대면 갈비뼈 날라간다 이러는데
걔가 한번은 존심이 상했는지 야 그럼 나랑 함 붙어봐 이러더니
날 마주보고 서서 내 양손에 깍지를 끼더니
있는힘껏 자기를 밀어보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깍지낀손 신경쓰여서 밀고 뭐고 손땀날까봐 똥줄타는데
얘가 계속 밀어보라해서 내가 아니 왜ㅠㅠㅠ 알겠어 니가 더 세다고 하자ㅠㅠㅠ 이러니까
또 씩 웃더니 날 팍 미는거야 ㅅㅂ
근데 밀면서도 깍지를 안풀고 내가 휘청하는거 잡아주는데 아니 ㅅㅂ 넘나 설렌것....
아 그리고 얘가 날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ㄱ ㅕㄹ정적인 계기가 있음
근데 그건 거의 고백이나 다름없어서...
스페인어시간에 맨날 나랑 걔랑 엮어서 놀리는 남자애가 있음
원래 좀 분위기메이커 같은앤데 진짜 에디랑 나랑 엮는거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 전공해라 ㅅㅂ
할튼 그래서 스페인어로 서로한테 질문하는게 있었는데
내 이름 그냥 켈리라고 할게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이야(연애감정 말고 인간적으로)
그 남자애가 에디한테 질문할차례였는데 걔가 장난으로 너 켈리 좋아해? ㅇ렇게 물어봤음
심지어 스페인어로 물어봐야하는데 영어로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막 다 웃는데 걔가 나 힐끔 쳐다보더니 고개 돌리고
si. 이랬어.... 스페인어로 응. 이런거임 ㅅㅂ 아르아ㅣ럼어매ㅠㅓㅏㅜㅊㅇ먼ㄹ
이정도면 공개고백 아님???? 
근데 사실 걔가 스페인어시간만 되면 이상하게 능글맞아져서 나한테 작업을 많이 걸거든
그래서 애들은 대수롭지 않게 오오ㅗ오ㅗㅇ 쟤네 또 시작~~ 이ㅓ고 넘어갔는데
난 여기서 뭔가 느꼈음........
여기가 내 무덤이라는것을..........
다음편에선 고백받은썰 풀어줄게!!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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