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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안녕하세요. 갓 슴살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랫집 대학생 때문인데요..
아랫집 대학생이 기숙사다니는지 자취하는지는 몰라도 방학기간에만 집에 있어요..
항상 그 대학생 있을때마다 저희집으로 인터폰이와요..
처음에 아랫집 사람들이 이사온뒤
처음으로 인터폰왔을때 이런적 처음이라 당황해서 매트도 깔고 슬리퍼신고 분주했네요..
가뜩이나 저희집 4남매라 (큰딸:이십대중반직장인둘째딸:본인
셋째딸:이제 초 4인데 얘가 젤 바쁨 막내아들:이제 초2)사람많아서 죄송스러우니까..
전 주인분들은 부처님이셨는지..그런적이없었거든요.
인터폰이 두세번 더 온뒤 매트 하나로는 안돼는구나 싶어서 얇은매트가 아닌 두꺼운 놀이방 매트로 바꾸고 안방에서 현관까지도 쫙 깔고 거실은 매트위에 카펫도 깔고
가족이 많아 빨래널으러 베란다도 자주다니니까 베란다도 돗자리랑 놀이방매트 두개깔고..
정말 많이 노력했었는데.. 좀 나중에 알게됬는데 그 대학생 과외해주셨던분이 친한 이웃분이셨더라고요..
그 대학생이 공부를 엄청나게 잘해서
ㅅㅇ대를 갔을정도의 실력이었다고..
그래서 부모님이 공부하는 딸 예민하다고 신경질도 다 받아주고
과외하고 있을때 밖에서 동생이 티비를 틀었더니 냉큼 문열고 나가서 야 닌 지금 나 공부하는데 개념없게 뭐하냐 라고 동생한테 뭐라고 했다고..그런데 부모님이 언니 공부하는데 조심좀 하지 방에들어가라고 하셨다고..그정도로 집에서 공주대접받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딸이 집에오면 신경질내니까 인터폰한거 같아요..하..
직접 몇번 뵐땐 정말 좋은분들이시던데..
"저희 딸이 지금 공부중이라 그런데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하..공부를 열심히 하는거 대학생 본분은 맞지만..물론 자기 인생 잘되려고 공부하는거라 저희가족이 방해되면 당연히 미안한건데
정말 그 대학생 성격얘기 듣고 나니 공부하면서 싸가지랑 예의는 어따 버렸나 싶네요..진짜 또 방학시즌이라 인터폰이 슬슬 오기 시작하네요..
오늘 11시 반에 물마시러갓다가 인터폰 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치우지도 않고 막 찍어서
집이 좀 아주 많..........이 지저분하긴 한데..
매트사진..올려요..집이 얼마나 더러운지 말고 저희도 노력했다는거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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