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톡올립니다
모바일이다보니 오타나 맞춤법이나 양해바랍니다
제가 조언을 듣고자 하는건 저같은사람은 여자만날
자격이 없는건지 진지하게 묻고싶어서 남깁니다
이곳이 가장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분들인것
같아서요
저는 올해 28살 남자입니다. 대기업까진 아니지만
국내업계 1위 회사에 다니고있고 연봉이 높은건
아니지만 또래친구들에비해 많이받고 있습니다
저는어렸을적에는 솔직히 제가 여자를 좋아하는것도
있고 말재주도 있어서 여자친구가 없엇던적
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아이를만났고 오랜 만남
후 군입대를 했습니다. 군대를 가기전 그여자애가 바람
을 피웠고 저에게 발각되었던적이 있어 이애가 나군대
가면 또 바람을 필테고 군대가면 이것저것 신경쓸일도
많을텐데 그얘땜에 스트레스 받는게 뻔히보여서
군입대하루전 머리를밀고 헤어지자했는데 길에서 울면
서 한번만 더
믿어주라고 정말 난너기다릴꺼라고 길에서 난리를
피우길래 저도 사람이한번실수할수도있지내가 예전
일 들추면서까지 너무했나라는 생각에 없던일로
하고 군 입대를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입대 2개월만에
다른남자가 생겼더라구요
그여자애 이후로 여자를 사귀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여자를 못믿는것도있고 끝이 딱 정해져있는느낌이랄까요
여자친구가 미래에대해 얘기하면 속으로 너랑나랑
결혼할것도 아닌데 왜??라는 생각부터하게되고
여자친구가 카톡이나 SNS에 여자친구 있는티좀 내라고하면
나그런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라고하고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친한 여자사람들이 좀 많은데
걔들이랑 연락좀 하지마라고하면 너가 여자친구면여자
친구지 너알기전부터 알던사람들인데 너랑사귄다고
연락끊고지내야되냐고 그건아닌거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23살 이후로 여자를만나서
설레였던적이 없고 진짜 막 두근두근 거렸던 기억이
없습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있으면 솔직히 좀귀찮고
카톡도 답장제때제때하기싫고 밤에피곤한데 통화
해야하는것도 싫어요 근데 얼마전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길래 그여자애 어떻냐니깐 정말괜찬은애
라네요..그래서 제가친구한테
너욕먹을까봐 미리 하는말인데 걔랑 잘되서 사귀더
라도 평일에는 절대안만날꺼고 주말에도 일정이
있으면 못본다 자주보긴힘들텐데 이얘길 먼저 전해주
고 그런부분을 이해해준다고하면 소개팅을 시켜주라고
했습니다 그여자도 알겠다고 했구요
그래서 결국지금은 만나고있는데 조금 미안한
생각이들어서 이렇게 톡남겨요
방금도전화왔는데 안받았네요..내일일어나서
잠들엇다고하려구요 왜이렇게연애를 해도
감흥이없는거죠 저는 그냥 혼자살아야되나요
머리론 연애세포를 다시살리고싳은데 쉽지않네요
솔직히 저 쓰레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