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하하
기분 너무 좋아욧~![]()
제가 혼자 살걸랑요..근데..어제 강아지..아니..개?가 생겼어요.
이름은 트레비엥~"(불어로 "아주 좋아요..참 잘했어요~"란 뜻)
저두 엄연한 동거랍니당..
님들은 남자분 여자분 알콩달콩..(가끔 글 읽음 속 뒤집혔엇음..ㅋㅋ)
전 이제 트레비엥과 알콩달콩 잼나는 동거를 시작해 볼랍니다..헤헤
울 개가요..청소년기의 개인데 남자랍니다..(이제..옷두 화장실서 갈아입는답니다..켁)
제가 원룸(단칸방ㅡ_ㅡ;;)에서 사는데 ..쫌 좁아 터지거든요..거기다 개까지...
울 엄니 아시믄 돌았다고 사서 고생한다고 하시겠죠..
제 친구들이 울 개 어제 환영식 해줬는데...넘 이쁘데요..
종이 코카스파니엘...훈련을 받은 개라 똥오줌 다 가리고요..앉아"이럼 앉아요..
코카"가 원래는 미친개마냥 눈치없이 방방 날뛴다든데..울개는 안그래요..계속 저만 졸졸 쫗아다닌답니다..
미치겠어요..이뻐 디집니다..
푸하하하
제가 원래는 개고기 무진장 죠아하고 동물을 학대하는 인간이었져.
동네에 개 끌고나오는 사람들 욕하구..개가 짖으면 발로 차버리고...개한테 돈들이는 사람들 이해
못하구(대가리에 똥찬것들..쯔쯔)...개보면 토 쏠려서 음식 못 먹구 이랬거든요..ㅋㅋㅋ
근데..이런 제가..개 만지다가 그 손으로 김치 찢어서 먹고(친구들 놀랩니다..
)
개 눈꼽두 띠어주고 개
똥두 치우고..제가 봐도 전 하루만에 울 동거남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얼마나 이쁜지 사진을 올리구 싶은데..카메리가 엄네요..안타깝습니다..^^
발은 인형발...입은 삐진입..털은 인형털..너무 이뻐욧..
말두 너무 잘듣고...사람처럼 쭉 뻗어서 잡니다..꿈을 꾸는지..자다가 꿈틀거려요..하하하하
저보면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사료두 얼마나 깜찍하고 깔끔하게 먹는지...제 친구들이 이런개 첨 본답디다..
화장실서 볼일보라구 가르치지두 않았는데...지가 알아서 하는게..넘 신기합니다..
마악...자랑하고 싶어요..![]()
아침에 회사 갈려구 옷 갈아입으니깐...지 놔두고 가는거 눈치채고..가는길마다 쫓아다니면서 길을 막습니다..하하하
개껌을 줘두 집중을 안하고..ㅋㅋ
이빨은 어찌나 쎈지...라이터를 부셔버리더군요..![]()
미치겠습니다...보고싶어서..
문 잠그고 나오는데...문 긁고 울고 난리도 아닙니다..에궁![]()
동거하믄 이런맘입니까..
이렇게 보고싶은걸까요...
지금 마음은 울 트레비앵과 함께~입니다...![]()
너무 이쁘고 똑똑한 트레비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