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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술먹고 자기들이 신고한 것 같아요ㅠ

어처구니 |2017.01.16 18:09
조회 1,389 |추천 2

방탈죄송해요 여기가 많은 분들이 봐주실 것 같아서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갈비찜집에서 일하는 24살 늦깍이 대학생이예요.

어제 알바하는데 전혀 미성년자로 안보이는 남자한명이 들어와

두명이라고 찜2인분을 시키길래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식이 나와도 한참을 일행이 안오길래

이상하다 생각할 무렵 가게가 엄첨바빠지기 시작해서 신경못쓰고 한참일하다가 보니

어느새 네명이 앉아있고 사모님이 술도 나가셨더라구요 그런가보다하고 일하다가 좀 한가해져서 둘러보니 처음에 왔던사람빼고는 좀어려보읻라구요

좀 고민하다가 니제20살됐겠지하고 넘겼어요(이때 확인했어야했는데..ㅠ)

그러다가 낌새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두명이 슬금슬금 나가더니 나머지 두명중 한명이

이따 전화해~하며 나가더니 나머지한명은 화장실로 들어가 안나오길래

 먹튀하려나보다하고 사모님한테 저사람들 이상하다고 하고 지켜보고있었는데

그때 경찰분들이 들어오시더니 미성년자가 술마시고있다는 신고받고 왔다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순간 뉴스에서 미성년자가 술마시고 신고할꺼라고 돈안낸다고 하는 사람들 있다고 나온게 생각나서 아 그놈들이 신고했구나 했어요

가게가 골목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고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도 오셧던 분들이 오거나

어디서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오는거라 누가 지나가다가 미성년자처럼 보이지도 않는 사람을 보고 신고했을리도 없으니깐요

그때 그사람이 화장실에서 나와서 계산을하고 나가는데 경찰들도 미성년자처럼안보이니깐 그냥 보냈구요

그렇게 둘러보다가 경찰분들로 미성년자가 안보이니 그냥 가셨는데

그 계산한사람이 전화하면서 한참을 가게앞을 왔다갔다 해서 도대체 이게 무슨상황인지

하고있었는데 좀있다가 경찰들이 그사람이랑 같이 들어와서

이자리에서 술마셨냐고 하면서 미성년자한테 왜 술팔으셨냐고 그러시니

사모님이 정신없는 와중에 알바가 드린 것 같다고 하셔서

제 이름이랑 주민번호랑 적어가시고 저도 경찰조사 받을 수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그럼 저사람을 왜 저기있냐 물어보니 그 신고한사람이 잡와서 데리고 왔다는거....

경찰분들도 이런경우가 첨이라 당황스럽다고.. 이건 진짜 엿먹으라는거 잖아요

가게에 원한있어서 엿먹으라고 빅엿 선사한거 아닌가요?

진짜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너무 화가나는데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소갈비라 나잇대가 좀 있는 분들이 오는곳인데 고2짜리한테 원한살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황당해서요 혹시나 이런일 있으셨던분들이나

도대체 왜 그랬는지 짐작이라도 가시는 분 있으신가요..?ㅜㅠ

저한테도 벌금형 떨어질 수도 있다는데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요ㅜ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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