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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때 억울했떤일

미나 |2017.01.18 18:35
조회 31,707 |추천 6
이글 저글 읽따보니 저두 서러워떤일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결혼한 해에는 시어머니가 김장을 해갖구 붙여주셧어요.
그 담해인 작년엔 갑자기 불르시드라구요.
글서 갔떠니 엄청난 김치통이랑 김장양염이랑..
절임배추들이 날 반기더라구요.
왈칵 눈물이 나드라구요.
암튼 안자서 열씨미 치대서 통에 넣눈 작업을 하구 랑군께선 통 나르고 다 쓴 바구니나 통을 씻고 했죠.
게석 치대는데 너무 허리가 아파서 허리가 아프다구 좀만 쉬었다 하자했어요.
못마땅해하며 시어머니가 그러라하드라구요.
며느리가 무슨 종인가 싶어서 서러워서 거실서 다리쉬면서 마침 랑군님께서 서있길래 힘들다카면서 애교부리면서 랑군님 커피 좀 타달라했어요.
근데 작게 말했는데그걸 들은거에요.시어머니가요.
저더러 가움을 질르면서 모가 그리 힘드냐구
집에서 누워만있냐구
자기는 혼자서 이 배추들 다 다듬구 절구구 양염두 다 만들오놨따구...
있는 양염에 있는배추 치대서 니네 묵을꺼 같구가라는게 모그리 힘드냐구 막 가움을 질르드라구요.ㅠㅠ
저는 정말 허리가 나갈꺼같은데...
요리 준비하는게 요리하는것보다 더 쉬운거 애기들두 다 안다구 맏받아칠껄 그랫따는 생각두 지금은 들어요
긍데 그때는 눈물이나서 아무말두 못했던게 집까지 가슴 아프게해요.
지금두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람니다.
정말 시모란 다들 왜 글케 며늘을 못잡아묵어서.안달일까요? ㅠㅠ
어케 끝내야하지...무뜬 우리 같이 힘내요
추천수6
반대수167
베플ㅇㅇ|2017.01.18 18:55
맞춤법이 소름끼쳐서 못읽겠다
베플|2017.01.18 21:02
뭐가 억울한걸까요? 제일 쉬운거 하셨고 본인들 먹을거 한건데. 재료손질하고 배추절이고 양념 만드는게 더 어려워요. 재료손질이 쉽다고 대체 누가 그런소리 하던가요? 그리고 맞춤법좀 제발..너무 못배운 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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