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결혼 2년차이자 4년차 회사원입니다. 남편은 3살 연상으로 올해 34살이 되었고 남편도 마찬가지로 회사원입니다. 결혼한지도 2년이 되가다보니 뭔가 이제는 신혼때의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평범한부부? 느낌이 더 많이 나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 깨볶고 살고있습니당. 제목그대로 요즘들어서 한가지 마찰이 있어요 ㅠㅠㅠ 바로 임신문제.. 남편은 이제는 아이를 가질때가 된거같다며 임신하기를 원하고 저는 나는 아직 자신도없고 준비도안된거같으니 내년쯤 아이를 갖자! 라는 생각을 갖고있어요. 그래서 대화도 서로 충분히 많이하고 올해 연말쯤해서 아이를 갖는방향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결국 고맙게도 남편이 제 의견에 동의해준거죠 ㅎㅎㅎ... 근데.. 그러나.. 하아.. 저희 부부는 부끄럽지만 주에 2-3회정도 사랑을 나누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계획이 없었기에 피임을 해왔습니다. ㅋㄷ쓰고 안에다가 하지 않는걸로 해오니 2년간 피임은 확실히 되더라구요. 근데 요즘들어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대화가 있고난후에 남편이 자꾸 피임하기를 싫어한다는겁니다. 항상 알아서 집에 사두던 ㅋㄷ들도 깜빡했다며 안사놓고 조절 실수한마냥 안에다가 하기도 여러번.. 처음에는 그냥 실수려니하고 또 사오는거 깜빡했거니 했는데 이제는 아닌거같은 느낌이 자꾸드네요.
어찌보면 피임안하고 잠자리 허락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제는 2년차된 어엿한 부부이고 연애때처럼 피임안하면 잠자리 거부하고 이러는것도 조금 심한감이 없잖아있는거같아서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남편이 이러는게 제탓인지 아니면 남편이 저 배려안하고 지멋대로 하고있는건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편이 좀 막무가내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