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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친정안가겠다는 남편

짜증나는남편 |2017.01.20 14:35
조회 61,006 |추천 144

후...정말 짜증이나네요. 어제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열받아서 글써봅니다. 

 

저희는 결혼 4년차 30대 초반 부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시부모님들 정말 좋은분이세요 아이를 한 2년더 있다가 갖는다고 해도 이해해주시고 명절스트레스

 

전혀 없고 둘이 행복한게 효도라고 말하시는분들입니다  

 

짜증나는건 남편인데 이번에 시아버님이 좀 아프셔서 병원에들렀다가 바로 친정갈 예정이었습니다

 

시어머님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고요 근데 그날 남편이 본인 출근한다고 그러네요 갑자기?

 

ㅡㅡ? 그런 얘기도 없었는데 남편이 교대근무인데 명절날 저에게 뺀다고 분명얘기를 해서 물어보

 

명절에 꼭 집에가야하는 직원이 있는데 그분대신해서 지원했다고 그러더군요

 

아니 그럼 우리집은요? 작년 추석에도 시댁만 갔다가 남편이 일이잡혀 친정은 가지도 못했는데

 

하....진짜 이걸 제가 또 이해해야되는건지 아니면 어찌해서든 끌고가야되는건지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하는데 혼자라도 갈 생각이지만 남편정말 너무한거같아요

 

아니면 일하는 사람에게 제가 너무한걸까요? 시부모님 병원갓다가 다음날 바로 출근한다는데

 

그래도 너무 억울하네요 정말

 

 

 

 

추천수144
반대수7
베플ㅇㅇ|2017.01.20 14:43
시댁엔 전화만 드리고 님만 친정가시면 될듯.
베플오잉|2017.01.20 14:47
님은 그냥 친정 가세요.. 작년 추석에도 시댁만 가셨다면서요. 그럼 이번엔 친정가야지 친정부모님은 명절날 자식 얼굴도 못보고 무슨 죄인인가요?? 친정부모님 불쌍하네요.. 님이 세게 나가야 님남편 담에 또 이런짓 안해요. 진짜 너무 이기적이네요 님남편.. 저같음 시댁 안가요. 친정부모님께 죄송해서 더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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