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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밀어내니 이제야 다가오는 남자

북해 |2017.01.21 18:49
조회 4,085 |추천 9
제 눈은 항상 남자친구한테 가있었어요

둘이 있는 순간에도 남자친구 눈길은 의미없는 차히터에

가있어도, 커피잔만 뚫어져라 보고있어도

저는 항상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사랑이 넘치는 눈빛으로

남자친구의 모든것에 제신경이 가있었어요

남자친구도 처음엔 지금의 제모습(아니..이제 얼마전이네요)처럼 사랑이 넘쳤어요

그랬던 남자친구가 눈에 띄게 빠르게 변해가는 모습에

대화도하고 제가 헤어지자했다 제가 잡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막상 헤어진상태론 제가 너무 힘들어 견딜수가 없어서

천천히하자 다짐했어요

헤어지지않은 상태로 서서히 제마음을 정리하는걸로요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하지않으니 처음엔 남자친구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며칠은 카톡 두마디하는 날도 있었네요

그러다 점점 뭔가이상하다 느꼈는지 먼저 카톡이 오네요

저는 이제 절대 먼저 연락안해요

대답도 이모티콘없이 무심하게 대답하구요

이전에 제가 톡할땐 하트가 넘쳤었어요 저의 하트..

내가 그렇게 사랑을 구걸한때 나좀 봐주지

속으로 혼자 조금씩 마음정리를 해나가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이제는 헤어져도 견딜 수 있을것 같아요

서글프네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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