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간3년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37살이며 아버님은 2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30살때 돌아가셧습니다. 어렸을떄는 보육원 거주 및 외할머님댁 거주 그리고 중학생때 어머니와 함께 모자원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위로 누님한분 있구요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일시작하여서 별에별일 다하였습니다(사창가홍보.룸웨이터.일용직,청소,빌딩창문청소,수산시장 얼음배송,나이트삐끼 등등) 24살에 일하며 야간대 진학 27살에 야간4년제 편입 4년제 졸업후 대기업입사 현재 연봉 6300정도 됩니다. 현재자산은 운좋게 29살에 청약주택 당첨되어분양가 4억 현재싯가 6억5000입니다. 올해1월 대출 완납 되었습니다. 통장잔고 천만원 되었네요.
여자친구는 현재32살이며 평범하게 부모님 다 계시고 고등학교 졸업후 부모님이혼 어머니와 보증금1억 월세15 빌라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전문대 졸업후 중소기업 이직 및 퇴직 반복, 저와 만나는 약3년동안 백수기간 1년반 그외 퇴직 및 이직 약6-7개 반복 (퇴직사유:직장인간관계 및 일 여러움호소)그외1일 일하고 그만둔 횟수2-4회정도 됩니다. 연봉2200~2600 (통장잔고 1800만원) 백수기간 동남아여행 1달 및 해외여행3-5회 다녀옴
불만내용:
1. 경재관념부족:전문대졸업후 약9-10년간의 시간이 있었는데 32살에 통장잔고 1800만원인거 보고 너무 놀라고 이해도 안되네요.
2. 노력 및 인내심부족:3년여의 연예기간동안 약 10회이상의 이직 및 퇴직이 반복되었는데 연예때는 일이 힘든가 보구나 먼가 안맞나 보구나 이해하려고 했으나 결혼식장까지 잡았는데도 또 회사를 그만두네요.. 3개월다니고.......
3. 성격 및 성향차이: 저는 홀어머님 밑에서 어머니 천원 이천원 쓰시는거 벌벌떨며 사는모습을 보고 커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월급의 70프로는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는 요즘 젊은사람들 말인가 카르페디엠(현재를즐겨라)생각이네요.
4. 아무래도 저 혼자 살다보니 저희 집에서 데이트를 많이하다보니 음식 및 집안일 제가 다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좀 하라고 애기해도 결혼하면 하겠다고 하네요. 이런말 들을때마다 숨이 턱턱막힙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보통 제가 음식하면 설거지는 여자친구가 해야되는게 제생각은 상식이고 기본인거 같은데. 마냥 어리광만 피우네요. 연예때는 이런것들을 다 이해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결혼하려니 눈이 깜깜해지네요.
※대판싸운이유
결혼준비문제로 애기중 5:5를 기본으로 삼고 돈에 마춰서 준비하는중이었습니다.
어쩌다 애기가 나왔는데 신혼여행비를 오빠가 다 부담하고 자기는 그돈으로 자기어머님 금세트를 해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듣는순간 너무 화가 나더군요.저는 여자친구 통장금액을 아니까 예물예단 허례허식 다 하지말고 꼭필요한것만 하자 였습니다. 제가 이럴려고 해외여행1번 안가고 만원2만원 아껴가며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난 이유는 여자친구 집안사정배려해서 결혼준비금액5:5(가전 및 여자가 해오는 부분도 다 포함입니다)로 마춰서 계획잡고 몇번을 이리하자 2-3번 애기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생각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현재자산 총 2800만원
예식장(홀 및 주례 연주 식대)
스드메(어머님 메이크업포함)
남편예식옷 및 구두 결혼반지
신혼여행비( 5박6일 유럽기준)
가전제품(냉장고,김치냉장고,티비,세탁기,에어컨)
가구(침대,쇼파,붙박이장,화장대,서랍장)
기타(식기,웨딩카 및 잡비)
예비비
대략 2000만원에 대한 계획을 다 잡아두었고, 나머지 800으로는 저희 생활비 및 비상금으로 보유하자고 하였습니다.
연예때는 마냥 좋았는데 막상 결혼하려니 그 사람의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사랑으로 이해하고 아껴주려고 해도 요즘 너무 화가나서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이친구랑 결혼해서 행복할수 있을까라고? 누님에게 결혼준비상황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하게 되네요. 누님은 당연히 집안살림 여자친구가 다 해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누님한테는 여자친구가 저한테 통장줘서 그걸로 산거라고 애기합니다.....(누님에게 자꾸 거짓말 하는상황들이 너무 불편하고 싫네요, 근데 거짓말 안하면 누님은 결혼하지말라고 100프로 나올것 같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