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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안락사..어떻해야하나요..

홍가콩가 |2008.10.25 17:49
조회 3,516 |추천 0

 

저는 19살 여학생입니다.

 

약 일년전 저는 유기견한마리를 병원에서 얻었습니다.

 

친구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려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케이지안에잇던 강아지를 보고

 

혹시 데려갈마음없냐고 강아지가 주인이없다고 그랬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집에 반대에 의해 못키웠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데리고오고 집에선 반대가 심했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정이들고 해서

 

저희집은 강아지를 무척좋아합니다 이름도 제별명과 비슷하게 지어서.. 너무 정이가고 처음키우는 강아지라

 

몸에좋다는사료 위생상으로 필요한물품 그런건 모조리 다 샀습니다

 

한번 버려져서 그런지 사람을 엄청무서워하고 잘짖지도않고 제가없으면 유독 저만찾는 강아지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무척활발하고 사람도안무서워하고 짖기도 짖는 우리강아지..

 



 

그리고 열심히 기르던중 6월달쯤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발작을 하더라구요

 

너무놀라서 울면서 강아지를준 병원에 갔습니다 간질이라더라구요 잘 살펴보지도않고 그냥 발작하는것만보고

 

간질이랍니다 너무 어이가없어서 바로앞에 병원이 한곳더있는데 그쪽으로갔습니다 그쪽에서 혈액검사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돈은 내일준다고 무조건 해달라고했습니다.

 

혈액검사를 하니 심장사상충에 걸렸답니다.. 치료비가 많이들고 강아지도 너무 아파한다고 하였습니다 돈이

 

없으면 안락사밖에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돈을구할려고노력했지만 그게안되었습니다.. 결국 병원에가서 부탁하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제용돈을 드릴테니 제발 치료해달라고...

 

병원에서 제사정을 딱히생각했는지 알겠다고했습니다

 

심장사상충 2기더라구요 고칠수있다고하더라구요 현미경으로 벌레도 보았습니다..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강아지의 심장사상충을 치료하였습니다 

 

지금 10월 .. 마지막치료를 마치고 이틀전에 강아지를 저희집에 데리고 올려고 병원에갔습니다.

 

미용도 맡겨논상태라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데리고갈려고 안은순간 발작이 또 터졌습니다..

 

병원에서 심각히 지켜봅니다.. 진정제도 놓았고 .. 닝겔도꼽고 ..

 

그리고 몇시간뒤에 저보고 오랍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계속울다가 다시갔습니다

 

강아지가...저를 못알아보더라구요.. 계속 오른쪽으로만 돕니다.. 눈은풀려있고..저를보면 꼬리를흔들던..

 

제가부르면 쳐다보고 좋다고 난리치던 저희강아지가아니었습니다.

 

너무슬픕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뇌에 이상이 있는거랍니다..

 

뇌에 이상이 있어서 이런거라고... 저는 부산사는데 뇌에이상이있는걸 진단하는게 서울올라가야한답니다..

 

심장사상충도 겨우 고쳤다고 좋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엔 뇌....

 

사람도 뇌에 문제가 생기면 고치기힘듭니다..

 

그건 둘째치고 저에겐 돈이없습니다..

 

일단 집에 데리고간다고 했습니다..발작을 줄이는 약을 처방받고..

 

그렇게 약을먹이고 그랫습니다...

 

그렇게 그날은 저를 아예 몰라봤습니다..

 

그다음날 어제..저를 알아보더라구요 오후에.. 너무좋았습니다 하지만 발작을하였습니다..

 

제마음은타들어갑니다

 

너무힘들어합니다 강아지도 저도..

 

그래도 저는 포기안할려고 강아지가 생을마감하는날까지 쭉 돌볼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저희강아지 또 저를 몰라봅니다

 

입엔 거품이 잔뜩있고..계속 온집안을 돌아다닙니다 쉴새없이..

 

제가불러도오지도않고 ..보지도않습니다

 

어떻해야할까요... 결국 안락사를 시켜야하나요..

 

주인입장에서 정말 안락사시키기 싫은데.. 진짜ㅏ 평생 같이 있고싶은 우리강아지인데

 

지켜보는 저도.. 강아지도 너무 힘들어해요

 

병원에서도 어쩔수없다고...

 

하루하루를 울면서 지냅니다 저희강아지 그냥 아무일없다는듯이 다시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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