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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살이 할만한가요?

ㅇㅇㅇ |2017.02.01 00:39
조회 75,577 |추천 3
안녕하세요..결혼생각을 하고있는 30 초반 지난 여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졸업후 바로 취직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남들보통하는만큼의

예단이면 혼수할수 있는정도돈은 모았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정말 땡전 한푼없답니다.

아버지 개인사업하시다가 여러번 엎어지시고 어머니 조그만

직장 다니십니다.

문제는 외아들인데 3가족 모두벌어 모두 같이 씁니다.

2년전 남자친구명의로 신도시 아파트 올대출 분양받아

3식구 모두의 수입으로 다 같이 나눠쓰고, 어머니 아버지도

남친명의의 카드로 다같이 쓰고 다같이 결재하고 대출금도

30년 납입 다 같이 갚고..남친앞으로 적금하나 없는듯 합니다.

이제는 결혼도 해야 하는데 그쪽 부모님은 들어와 살으라고 하고

전 원룸월세라도 얻어서 살자하는데 당장 월세 보증금도

없나봅니다..

더큰 문제는 남자친구가 맘이 여려서 그런지 금전적으로

독립하겠단 말을 못하겠나봅니다.. 본인 수입이 큰비중을

차지하니 그 속사정도 알겠지만

그럼 전 어떡합니까?

정말 결혼을 해야한다면 그쪽집에 들어가 살아야 할꺼 같은데

결혼 하신분들 시댁살이 하는거 정말 그렇게 못할짓인가요?

합가한친구 언니들 얘기들어보면 신혼에 사랑하기도

눈치보이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집 들어가면 물론 저도 침대하나 화장대 하나만 해가져 가긴

할꺼지만 저도 그집 대출도 같이 갚고 수입인원에 포함되어야

하는걸까요??

정말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헤어지자니 사람 자체로는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고.
연애했던 3년이란 시간도 너무 아깝고 언제 또 누굴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할지 앞도 캄캄하고..

결혼하신분들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403
베플ㅇㅇ|2017.02.01 00:44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살아보니 착하기만한거 장점아닙디다. 살다보니 착한게 아니라 상등신 멍청한놈이더라구요. 저는 이번생 망했지만 쓴이는 그러지마요.
베플흐응|2017.02.01 00:41
연애한 3년 아까워서 앞으로 인생 60년쯤 버리시려나..
베플|2017.02.01 03:13
시댁살이가 아니라 시집살이. 시집살이 개집살이란 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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