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데 미리 맞춤법 양해 부탁드리고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전 21살 여자이고 20살때 대학교 1학기 반정도 유아교육과 다니다가 자퇴하고
그때부터 아르바이트 시작했는데 작년 12월달부터 저축하기로 시작함 내 아르바이트 월급은 대략 계절마다 다른데 11월~3월까지는 대략 120~140만원 (주말포함 주 1~3일 쉼 랜덤) 4월~10월 150만원~200만원 (주말포함 주1일 쉼) 그래서 현재까지 12월부터 지금까지 대략 210만원 모아둠...
이번달 월급이 1,380,000원이라서 11월~3월 90만원 저축 4~10월 120~140만원 저축 월마다 내는 비용이 교정 9만원 교통비 10~12만원 (필자는 어디 나가는거 좋아해서 ... 항상 교통비가 10만원 이상나옴 ㅠ... 집순이가 아님...) 한달 반씩 66,120원 탈모샴푸 5개월에 한번씩 건강약사기. 하필 이번달에 사야해서 대략 15만원이 남음...
근데 내가 일하는곳은 설날 추석은 못쉼ㅠ...
딱 하루 쉴 수는 있는데 그때만큼 시급이 좋아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일한다고해서 작년 추석이랑 이번 설날 큰집에 못감...
큰집에 사촌동생 한명이 있는데 13살 여자아이인데 얘가 이번 설날에도 안오냐고 물어보면서 나 못간다 하니깐 엄청 삐진거임.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가 이번에 월급타면 핸드폰 케이스 사준다고 말하니깐 그나마 덜 삐지더라 그리고 정 언니 보고싶으면 언니가 교통비랑 너 갖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서울에서 다 사줄테니깐 오라고 했음... 그때까지는 대략 사촌동생 교통비 포함13만원? 정도 쓸거라 예상했는데...
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멘붕터짐
내가 홍대에 가고싶은데 네이버에 검색해서 찾아보고 나한테 링크하거나 사진 보내라고 말했는데 거기서 지친구랑 같이 서울가도 되냐고 물어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예상치못한 말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그친구 교통비만 가지고 오라고하고 말했고 그외에는 언니가 식비나 고양이 카페등 낸다고 했음...
내 사촌동생과 데이트 할 계힉
(쓰니는 항상 어디가면 계획을 하면서 예상 할 돈을 생각하고 나감 만약 돈 없으면 그냥 걸어가면서 구경만...)
집에서 버스터미널까지 택시비 4천원 왕복 8천원
사촌동생이 충청도에 살아서 서울 오는 비용 대략 만원 왕복 이만원 = 3만원 주기로 했음
동서울 터미널에서 홍대까지 1시간
10~11시 홍대가기
11시 ~ 12.30 가게에 걸어가는 시간 포함 (음식이름 쓰면 광고하는거 같아서 가격만 씀)
2만2천원
12.30 ~ 2시 딸기 빙수 녹차 빙수 = 2만3천원
2시 ~ 4시 30분 고양이+라쿤카페 = 2만원
4시 30분 ~ 6시 30분 = 저녘 식비대략 2~3만원 예상.
6시30분 ~ 7시30분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
8시 차타기
대략 이정도 생각했는데 총(13만원)
친구까지 불른다 해서
대략 식비 만원추가는 기본.... 카페포함 16만원...
그리고 그쪽에선 떡볶이 잘 안판다해서 신*떡볶이 친구꺼 포함해서 포장해준다 했음 대략만원
사촌동생이 떡볶이 좋아한다 해서 내가 사준다고 했었는데
근데 웃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직 말하지도 않았는데 지가 언니가 사줄꺼야 ~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여기서도 1차의 폭팔이 나감..... = 떡볶이 포함 총 17만원
홍대에 카카오 박물관? 그거 가고싶으면 너희가 여기계획중에서 하나는 포기해야한다고 하니깐
지멋대로 둘다 갈 수 있다고 하는거임 내가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다 계획을 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2차폭팔....
마지막 3차폭발.....
내가 둘이서만 데이트한다 생각했을때 너 또 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해달라 했는데
그이후에 지친구도 불러도 되냐고 했을때 친구한테까지 말했었음.
너희가 간식이나 예쁜 아기자기한 소품 같은거 사고싶으면 너희들 용돈좀 챙겨오라고 했음....
근데 사촌동생이 점심에 크레이프를 먹는데 홍대가면 사줄수있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주리야 언니 부자아니야.... 거지야... 정말 먹고싶으면 용돈 가져와서 니가 사먹어라고 말했는데
그래 ㅡㅡ 내가 사먹지뭐 이딴식으로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폭팔해서 이건 좀 아닌거 같다고 내가 저 위에 식비 포함해서 또 가격말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 버는거 힘들다고 나도 15만원이상 쓰는건데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말하고
단톡방 나갔음....
독자들 생각에는 이동생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짜 이번달 제 용돈에서 걔한테 다 쓰면서까지 오라고 한건데....
예전에도 한 사건이 있었는데 추석끝나고 한달후에 저 보고싶다고 선연락을 동생이 먼저 하다가 사촌(여자)동생이 한명밖에 없어서인지 뭔가 사주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 뭐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니깐 마카롱을 먹고싶데요 그래서 인터넷에 파는 마카롱 사줄려고 찾고있는데 찾다가 톡 보니깐 저기 위에 쓴 친구 파우치도 하나만 사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그때도 솔직히 개빡쳤었거든요 한번도 보지도 못했고 아는사이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소연 하고싶었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