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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엄마 아빠 사이의 제 역할

ㅇㅇ |2017.02.02 22:36
조회 45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모집에 살고있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엄마와 아빠는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께서 별거하셨어요.

엄마는 150정도의 외벌이로 절 키우고 있고직장에서 점심 사먹는 돈이 아까워서 밥 싸가지고 다니세요이런 엄마한테 엄마한테 교통비며 문제집값 자격증시험비등으로 손벌릴때마다너무 죄송하고 돈을 받으면서도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제가 따로 아빠한테 연락해서 돈 타서 쓴지 한 2년정도 된거같아요.(매월 얼마씩주는 용돈형태가 아닌 제가 필요할때마다 주는 형식)
이 과정에서 아빠와 용돈이외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좀 더 친해졌다고 해야하나요.이런저런 연락을 많이 하는 사이가 되었고
엄마는 저랑 아빠가 연락하는 것을 보시고싫어하는 티가 나지만 아무말도 안하고계세요.
제가 지금 고민인 것은 이런 자신에게 폭력을 쓰고생활비를 지원안해주는전남편과 연락하는 딸을 보는 엄마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요..
솔직히 맨처음에는 아빠를 돈 목적으로 연락한게 맞긴 맞아요
근데 엄마는 직장생활하시면서 이제 20대를 바라보는 저에게 궁금한게 없으시고 피곤하다며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도 않으시는엄마에 비해 아빠는 저에대해 궁금한게 많으시고항상 저를 다독여 주시는 모습에 제가 느끼는 죄책감은 뒷전으로하고계속 아빠와 연락하고 있네요..
제가 이 두분사이에서 뭘 해야하고 뭘 하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제글을 썼는데도 제가 뭔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대충 이해 가신분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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