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판 씁니다. 오늘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 고향가는날이네요.
전에 쓴 내용은 저의 고향은 아니지만 씁쓸해서 쓴건데. 정말 의견이 갈리네요.
암튼,
1. 택시와 그외 자가용
한국와서 느낀건데 여기는 차들이 사람지나가도 속도를 줄이거나 먼저 가라고 양보를 안합니다.
외국같은 경우는 사람이 먼저 우선이라서 아무리 차가 많다고 해도 사람이 있으면
보통 차를 세워서 먼저 가라고 손짓을 하거나 세우는데.
한국 택시나 자가용들은 사람이 지나갈것 같아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더 신기한건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놀라지도 않고 잘 다니더라구요..
(외국같은 경우, 차들이 양보 안하고 사람 지나가는거 같은데 슝 지나가면 뒤에서
욕하거나 퍽 난감한 표정 짓고있으면 주위사람들도 같은 표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면 친절하신분들도 많으시지만 가끔 좀 난폭하게 운전하는 기사님들이 계신데
무서워요. 클락션 울리시고 (반대편에서도 울림) 골목길 같은데에서 빨리 가시고.
목적지 까지 빠르긴 하지만 갑자기 사람이 나오면 어떻하나 라는 걱정도 들고 암튼 그랬네요.
2. 거리의 사람들
1편이랑 좀 비슷한 얘기인데. 지나가면 정말 사람들이 거의 핸드폰 하거나 땅을 본다던가.
뭐 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상점같은데도 보는데. 사람들은 "마이웨이" 앞에 사람이
가까워도 눈길 한번 안주고. 눈이 마주쳐도 "뭘 쳐다봐" 라는 눈빛....이건 적응이 너무 안됩니다.
외국에서는 눈 마주치면 눈인사나 살짝 웃어주던가 더 가서 모르는 사람인데도
"How are you?" 혹은 "nice weather" 이렇게 말을 하는데. 좀 아쉽네요.
이건 제가 적응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번외) 일처리
한국은 일처리는 정말 빠르더라구요. 핸드폰 문제로 kt plaza 를 갔었는데 캐나다 같으면
30분 이상걸릴 일을 오래 걸릴걸 여기는
5분안에 처리를 해 주시더라구요.
4. 국밥집
이 주위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어서 갔는데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 먹고 맛있다고 잘 먹었다고 말씀 드리니까 웃으시면서 "그러셨어요?" 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싸고 맛있고 좋네요. 이런 경우 외국은 팁을 많이 줬을텐데
한국은 팁 시스템이 정말 좋은 레스토랑아니면 없어서 편리하기도 한것 같아요.
음식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한국이 짜지가 않아서 너무 좋네요.
5. 교통
지하철에서 사람 부딫히고 아무말 안하고 가는건 씁쓸하지만. 교통편리하고 잘 되있는건
인정해야할 부분입니다. 차로 가도 1시간 지하철로 가도 1시간이면 지하쳘을 타고 가는데
훨씬 효율적이니까요.
그래도 가끔 지하철에서 노인석이나 장애인석에 앉아서, 노인분들이 타도 비켜주지 않는걸
보면 그런면에선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호텔 셔틀버스 아저씨
아침에 편의점 가는길에 잠깐 만났는데 인사하니 웃으면서 오셔서 귤 주시면서
이것저것 얘기해주시고. 좋았어요. (기사분을은 정말 케바케가 맞는거 같습니다)
귤 달고 맛있었네요.
암튼
체크아웃 하기전에 주저리 썼네요.
한국에 있으면서 경험한일들중에 좋던 안좋던 기억나는게 있으면 써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