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하세여 !오늘은 진짜 제가 1학기 처음때 친해지고 진짜 제가 믿었고 제 고민얘기도많이 한 친구한테 진짜 겁나쎄게 뒤통수맞은썰을 풀께영!제가 필력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ㅠ (빡침주의)
제가 그친구랑 다니게된건 한 3월달 중반쯤이예요.그친구를 A 라고 부를께요.제가 A랑음악실에서 같은짝이 됐는데 그때부터 친해졌어요. 한 4월달까지는 아무일이 없었는데 한 4월 중순?부터 A가 제 친구인 B에대해서 얘기를 하는거예요.저한테 B가 제 뒷담 너무많이 깐다고,같이있으면 자기가 죄책감이 들정도라고 이러면서 저랑 B를 이간질 시키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때 그말을 그대로 믿었고ㅠ결국 B랑 사이가 틀어지게 됐어요.나중에 B랑 얘기가 잘 되서 화해를하고 들어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욬ㅋㅋㅋㅋA가 먼저 제 뒷담을 까고 심지어 다른애들도 진짜 많이 깠더라고요ㅋㅋ뭐 그때까지는 괜찮았어요.뒷담같은건 여자애들 사이에서 많이 흔한 일이니까요.근데 진짜 문제는 한 6월달부터 시작됐어요. 저랑 A랑 한 6~7명에서 같이 친했는데 그때부터 애들 화장품이 계속 없어지는거예요. 뭐 섀도우나 틴트같은거?근데 진짜 웃긴건 제친구가 잃어버린 섀도우랑 틴트 똑같은걸 한 일주일후부터 A가 가지고 다니더라고요ㅋㅋ그래서 그친구가 A한테 물어보니까 "아 나 이거 언니꺼 훔쳐왔어ㅋㅋ들키면 나 뒤짐ㅋ근데 언니 화장품 너무많아서 이거 하나 없어져도 모를껄?"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때는 그말을 그대로 믿었죠. 그리고 A가 다음부터 제 틴트를 계속 빌려가는거예요.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빌려줬죠ㅋㅋ근데 없어진거예요ㅋㅋㅋ진짜 이건 제가 충격받았는데 한 2~3일후부터 A가 제틴트랑 똑같은걸 가지고 다녀요ㅋㅋ혹시나 해서 제가 그 틴트를 샀을때 밑에 포장을 약간 접어놨는데 확인해보니까 똑같은 위치가 접혀있더라고요ㅎ제가 근때 얼마나 ㅂㅅ같았냐면 그것도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했어요. 얼마뒤에 또 사건이 터졌죠^!^제 친구 C가 파우치랑 화장품 총 가격이 20만원이 조금 넘는 파우치를 그때 하루 가져왔어요.그리고 한 2시간뒤에 없어진거예요ㅋㅋ저희반 진짜 완전 난리나고 가방검사하고 그랬는데 제 친구가 A의 가방을 검사했는데 A가 약간 당황하면서 "그 가방 밑에는 체육복 들어있어서 보면안돼ㅎㅎ"이러는 거예요. 그때는 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한 3주뒤?에 A가방에서 애들이 C가 가져온 한정판 아이라이너를 발견했어요.화장품?당연히 똑같은거 있을수 있죠 근데 C가 손에 땀이 많이나서 이빨로 뚜껑을 여는 버릇이 있는데 똑같은 위치에 이빨자국이 있는거예요. 저는 A가 아이라이너를 이빨로 여는모습을 7개월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ㅋㅋ거기다가 C가 가지고있던 없어진 쿠션을 너무 당당하게 바르는거예요ㅋㅋ진짜 훔쳤으면 어느정도 양심이있다면 학교에 안가져와야 되는거 아닌가요..?ㅎㅎ. 또, 언제부턴가 저희반에서 지갑이 계속 없어지고 심지어 신발도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상한게 분명히 A는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돈이 없어서 저희한테 항상 빌리던애였는데 그 지갑이 없어진 시점부터 A가 고가의 콘서트를 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다니기 시작했어요. 저희반에서 없어진 돈이 거의 70~80만원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제 지갑도 없어졌죠.제가 A를 범인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제 지갑속에 있던 종이가 A 가방에 있더라고요^^저는 A가 범인인줄도 모르고 A랑같이 지갑을 훔쳐간 범인을 욕했어요.근데 A가 범인 패드립을 하더라고요~?ㅋㅋ진짜 안들키려고 가지가지 한다ㅋㅋ이제 저와 제 친구가 A랑 멀어지게된 사건울 알려드릴께요.빡치신다고 핸드폰 던지거나 그러면 안돼요!!
제친구들 중에 아이폰 6s를 쓰는 친구가 3명이 있어요.A는 그친구들한테 항상 핸드폰을 빌려서 아날로그파리필터로 사진을 찍곤 했죠.근데 A가 그폰이 많이 가지고싶었나봐요ㅋㅋA가 아이폰을 가지고있는 D의 폰 비밀번호를 알고있었어요.학교가 끝나고 방과후에 D와 A가 청소당번이었어요.그런데 A가 청소당번이면서 종례가 끝나자 마자 서둘러서 집에 가는거예요;;그래서 선생님이 전화를 해서 다시오라고 하셔서 다시왔는데 A가 가방을 어디에 놔두고 왔는데 없더라고요.그때는 신경안쓰고 다 청소를 했죠.청소가 끝난뒤에,D가 집에가려고 보니까 핸드폰이 없어진거예요.A는 이미 집에 간 뒤였구요.D랑 선생님이 반애들한테 모두 전화를 해서 혹시 D폰 본적 있냐고,다 물어봤어요. 그중에는 A도 있었구요.당연히 A는 모른다고 했죠. 그리고 그 다음날 A는 페이스북에 아날로그 파리필터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어요.그중에 거울셀카도 2장정도 있었는데 모두 핸드폰을 가린채 올라왔어요.마음같아서는 인증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그러면 들킬꺼같아서 올리지는 못하겠네요ㅜ 어쨋든 저랑 D랑 제친구들이 그사진을 보고 진짜 깜짝놀라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혹시 아닐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가만히 있자고 했어요. 그때 저희거 같이 밥을먹고 있었거든요?근데 제 친구한테서 전화가 온거예요.그 친구를 E라고 할께요.
E: 야 너 옆에 D있어??
저: 어 왜
E: 아빨리 바꿔봐
이렇게 해서 제가 D한테 폰을 넘겨줬어요.
D: 여보세요?
E: 어 난데 내가 아까 길지나가면서 A를 봤는데 아이폰 6s가지고 있더라.그래서 내가 걔한테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언니꺼래. 너 혹시 핸드폰 배경화면 엑소 백현이야?폰케이스는 초록색이고?
D: 어 맞는데...
E: 너 그 홈버튼쪽에 좀 깨져있지
D: 어...
이런식으로 전화내용이 A가 D폰을 가지고 있다는거예요.진짜 그때 먹은 충격이 제가 인생에서 살면서 느껴본것중에 제일컸어요..ㄷㄷ그래서 D어머니께서 다른애들한테 다 전화를 돌린척 하고 A한테 혹시 너 D폰 본적있냐고,그렇게 물어보셨더니"아니요??꼭 찾길 바래요^^"이러는거예요ㅋㅋ그때가 한 저녁 6~7시 쯤?이었어요.그래서 일단 저희는 D어머니를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 했어요. 만나서 D어머니가 A한테 경찰이 조사해봤는데 범인이 여자라고,혹시 너 아는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A목소리가 떨리면서"경찰이요?"이러는거예요 . 계속 얘기를 해봤더니 자기가 D폰 가지고 있다고,그러는거예요.그래서 D, D어머니, A가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장난으로 가져간거래요ㅋㅋ얘기가 끝나고 D는 폰을 돌려받았는데 유심칩이 다손상되서 (유심칩 없애려고 볼펜으로 쑤셨다네요^^)폰안에있던 사진같은거 다 날아가고 액정이 좀더 깨져있었데요.수리비는 받았는데 다음날 학교 가봤더니 가관이네요ㅋㅋ자기 편 3명 모아놓고 저희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저희가 계속 A얘기 하거나 그러면 자기가 역고소 한다고ㅋㅋ그랬데요ㅋㅋ그 3명중에 한명한테 들은얘기예요ㅋㅋ어이가 없어서 저희 죽여버리고 싶다고 했데요ㅋ오히려 반대상황 아닝가ㅎㅎA가 학년부장선생님이랑 상담했을때는 장난으로 폰을 가져갔다가 집에서 안돌려준걸 학교갔다와서 바로 발견했다 그러고,선생님 한테는 한 8시에 학원에서 발견했다 그러고,저한테는 학원갔다와서 10시에 발견했다고 말이 앞뒤가 안맞았어요ㅋㅋ결국 심증은 없는데 물증이 없어서 처벌도 못하고,,그렇게 그냥 끝났어요! 긴이야기 들어부셔서 감사합니다ㅠ반응 좋으면 딴 이야기로 2편 올릴께요!
(혹시라도 페북에 퍼가시지는 말아주세요ㅠ걔가 보면 곤란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