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간 살면서 이런글은 처음써보네요,,앞뒤 두서안맞고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15년 11월에 만나 지금까지 연애를 해왔었습니다.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시간들이였는데 말이죠.
2016년 02월 대학교를 졸업하여 현재까지 취업을 못한 취업생입니다. 요즘 취업하기 하늘에 별따기죠 .. 다들 좋은곳에 들어가기 위해 힘들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대.. 힘내세요ㅠㅠ!
다름아니라 이제 본격적인 남자친구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보다 10살 많은 남자친구였던 사람을 A라 하겠습니다.
A랑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 2시간 20분정도 빠르면 2시간 걸리는 그런 거리를 제가 작년 9월달에 자동차가 생겨서 한참 많이 가곤 했엇죠.
그전에는 버스와 기차... 심지어 2번을 갈아타야되는 복잡한 거리..
아! 물론 A라는 사람은 자동차가 없습니다. 뭐 어렷을때 운전하다가 큰사고 난후부터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군요.
무튼 저는 그런거 따지고 재는 성격이 아니라 그렇게 알았다 했죠.
그래서 일을 안하는 제가 자주 A를 만나러 갔고, 항상 집까지 잘 데려다 주었죠.
어쩌다 싸우면 '아, 다른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데려오고 데려다주는데 나는 내가 오히려 반대가 되었네'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해보았지만 또 만나면 잘해주고 하니깐 참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추억?둘이서 놀러간게 작년 여름 부산놀러가고 저번년 말엔 팬션을 갔던거 빼곤 별다른 추억도 없습니다.
항상 A는 장사를 해야한다며 본인이 쉬는날에 오라던지 아니면 가게 정리하고 늦은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저포함) 해서 놀고 물론 저는 술을 진짜 못합니다.
막 한잔만 마셔도 빨개지고 여러잔 마시면 바로 토하는 ...;; 그래도 저는 그런 술자리가 좋다고 자주 A친구들과 어울려 잘 지냈고, 솔직히 30대들이랑은 별로 공감 형성대가 없어서 그냥 조용히 앉아서 오빠들 이야기하는것만 들었지 그런자리가 또 자주 있어서 재미없었습니다.
그래도 불평불만 안가지고 나름 A를 생각해준답시고 배려를 해왔습니다.
언젠지 기억은 확실하지 않지만 작년 중순때쯤 A가 신용카드를 제손에 쥐어주더군요.. 일을 안하니 필요할때 쓰든지 먹고싶은거 있을때 긁으라고..
하 ..그때 받지 말앗어야 했는데 왜 받아가지고 지금에서야 엄청 후회합니다.
저랑 A는 10월 중순에 한번 크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한테 전화로 아주 썅욕을 하는겁니다.. 뭔년뭔년 거리면서 악지르고 솔직히 욕을 들으니 매우 불쾌하잖아요. 그래도 저는 욕한번 안했습니다. 왜냐 똑같은 사람 되기 싫기도하고 욕해봤자 제 입만 나빠지잖아요;;
그래서 헤어지자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이 그럼 지금까지 카드 긁은거랑 A가 준 용돈해서 300을 보내달랍니다..;;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제가 그렇게 쓰지도 않았을 뿐더러 용돈 받아봤자 몇만원씩 몇번?
것도 제가 가게 도와주고 심지어 배달까지 해줬는데 그때 용돈 준거가지고 생색을냅니다..
저도 뭐 오빠한테 선물도 잘해주고 A부모님 옷들과 과일도 사가고 잘해왔습니다.
제 성격상 받아먹는 성격도 아니고 뭐 사달라고 쪼르는 성격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초반엔 썻으면 더 썻지 선물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막 퍼주었습니다.
심지어 돈도 빌려달라해서 80 정도? 사귈초반에 빌려주기도 했구요. 물론 그때 알바를 해서 돈이 좀 있던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A가 쪼달리면 쪼달렸지 힘든 상황이였습니다..그래도 힘들때 사람 버리지 말라는 누군가 말했던게 기억이 나서 잘 달래주고 지내왔죠..그치만!!!!!!!!!!!!!!
사건이 발생하게 된 __점이 엇그제 2월 2일 목요일에서 2월 3일 이였죠..
아! A랑 그후에 헤어졌다고 저는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A는 용서해달라며 빌고 또 빌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도 하고 제가 정이 많은 편이라 다시 받아줬죠ㅜㅜ
하지만 친구들한테 다시 만난다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친구들이랑 제가 A욕을 하도 많이하고 다녀서..다시만나면 손에 장을 진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2월 2일날 갑자기 뜬금없이 저를 보러 온다고 합니다. 그전에 설이였고 안본지 3주 정도 되어서 A가 보고싶다고 찾아온겁니다.
저는 그날 친한 언니와 약속이 있었는데 그약속 취소하고 A를 만나러 갔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제 친구와 오빠 친구를 불러 4명이서 술을 먹었습니다.
1차만 좋게 먹고 12시 반이 되어서 제 친구는 집으로 갔고, A와 A친구는 잠잘곳을 제가 안내해 드렸죠..
그러고 저도 집으로 가는 도중에 원래 오늘 만나려고 했던 언니한테 연락이 왔고, 저는 미안한 마음에 언니를 만났습니다.
만나기전에 A랑 통화를 하면서 언니를 만난다고 했죠.. 그런데 왜 집에 바로 간다는 얘가 왜 언니를 만나러 가냐면서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따지더군요.,
좀 괘씸했지만 술에 취해서 막 전화를 엄청해대길래 또..차에 블루투스로 노래를 연결시켜놔서 전화오면 막 차에서 울리고 시끄럽길래, 카톡으로 언니만났으니 쫌 있다가 연락하겠다 하고 차단을 했습니다..
그게 A는 찝집했는지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 동생한테 전화 까지 하고 (동생도 A랑 헤어진줄 알거든요..) 동생이 무섭다고 왜 새벽에 전화오냐..라고 저한테 승질내고 ㅠㅠ
다시 A를 차단 풀고 전화를 했죠 왜 제동생한테 전화를 하냐고 .. 그랬더니 막 썅욕하면서 지금 저희집을 오겠답니다.
저희집 주소도 알고 솔직히 진짜 올까 겁이나서 A어머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A가 술을마시고 택시타고 저희집으로 지금 온다고..ㅠㅠ 무섭다고 ㅠㅠㅠ
그랫더니 A는 지가 한거 생각안하고 왜 지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뭔말했냐고 따지더군요 ㅋ
기가차서 먼저 시작한건 오빠라고 저도 그제서야 심각성을알고 욕을했어요ㅠㅠ
택시타고 넘어 오고 있다길래 집은 좀 아닌거 같아서 제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했어요
오더니 저한테 막 따지더라군요 남자랑 있는거 아니냐는둥 언니랑 같이있으면 언니 한번 보여주라면서... 저는 떳떳하니깐 언니랑 있던 자리에가서 언니 확인 시켜주고 나왔어요
그러더니 왜 집에간다는얘가 왜 안가고 A를 차단했냐는 둥 했던말을 또 하고 또하고 저도 일일이 답변해주고 저의 이마를 툭하고 3번 밀고 .. 솔직히 자존심도 엄청 상하고 없는 정마저 떨어졌습니다.
나이를 먹었으면 좀 이해해주고 어떻게든 말로 풀어야지 다짜고짜 의심하고 소리지르고 욕하고...이게 남자가 쪼잔하게 할짓이냐구요ㅠㅠ
그래서 그날은 A를 원래 잠자던 방으로 차에 태워서 보내버렸어요..
그러고 난후 제가 톡을 장문으로 만나지말자고 그만 놔주라고 .. 그랬더니 그담날에 전화로 아주그냥 엄청난 전화와.. 톡으로 다시 돈을 갚으라는데 600을 갚으라네요? ㅋㅋㅋㅋㅋㅋ
기가 차서... 또 말하자면 아시다시피 10월말 이후론 쓴적도 별로 없습니다.
지만나러 갈때 기름넣고 왓다갔다하면 기름이 엥꼬가 됩니다 ㅠㅠ진짜ㅡㅡ
글고 커피나 밥..써봣자 얼마나 썻다고,, 너무 억울해서 아그러면 내가쓴카드 내역서 조회해서 보내달라니깐. 이상한말 반복하고..진짜 대화가 안통하더라군요..
A가 25일날 50씩 보내달라길래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이런말까지 안하려다가 말을했습니다.
정말..이런말하면 안되지만 부모님걸고.. 폭행까지 두번 당했는데ㅠ 그럼 폭행한거 값은 어쩔꺼냐고 하니깐 그제서야 뭐 경찰서가자고 따지더라군요 ..
아 2월3일 오후 1시 30분경 저희 집 현관문까지 찾아왔어요.. 초인종 누르고 문두들기고 정말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다행이였는데,, 동생이 밖에 나갓다가 들어오면서 A를 만났어요
자는 저보고 일어나라면서 앞에 전남친이 왔다는둥 술냄새 쩐다는둥 ㅠㅠ 무섭다고 울면서 말하더라군요..
그소리 듣자마자 열받아서 톡으로 뭐하는 짓이냐고 .. 뭐라했더니 그건 미안하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까지 협박하고 있고 안주면 저희집으로 다시 찾아온다고 합니다ㅜㅜㅜ
이걸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 이유가..남친 나이도 많이 있을뿐더러 가슴아파할 생각하니 제 힘으로 해결해 나아갈려고 합니다.
월요일 3시경에 내역서 뽑아서 경찰서 앞에서 보자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언니 오빠들 .. 동생분들 좀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