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1n년 동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저렇거든?
모든 대답이 >난<으로 시작해 대화에서 어느 정도 서로 주고 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야 되는데 그냥 일방적이야뭔 이야기를 하면 이모티콘만 띨롱 보낼 때도 있는데 그게 대답 대신 하는 게 아니라 걍 새로 산 임티 자랑하는 거야 휴무라서 만나도 시도때도 없이 폰 들여다보고 회사 단톡에서 직원들이 썰(?) 풀어준 내용들 다 말해주기도 해 물론 같이 직장생활 하는 입장에서 회사 이야기 들어줄 수 있지 근데 회사가 걱정해야 될 일까지도 나한테 다 털어놔 근데 정작 내가 회사에서 힘들었던 거 풀면 또 >난 ~ 함< 이런 대답을 내려놓는데 걍 내가 예민해서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걸까? 한번 이야기 했던 적도 있어 우리 대화가 좀 서로 일방적인 거 같으니까 서로 맞장구는 쳐주자고 근데도 여전해 카톡 내용들 쭉 보면 벽 보고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짧은 인연이 아니니까 쉽게 끊어지지는 않고 저게 쌓이다보니 점점 대화하기는 싫고...너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