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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 선생님이랑 좋아하게 된 썰 45

나부랭이 |2017.02.05 22:54
조회 57,978 |추천 146

나부랭이입니다!!! 45편입니다!!!!
어제 불토라고 해리랑 달렸는데ㅋ....오늘 일어나보니까 내 폰에 씌워져있던 폰케이스가 사라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갑이나 다른건 다 있는데 폰케이스만 쏙 없어졌어요ㅋㅋㅋㅋㅋ뭐 이런 경우가 다 있음ㅋㅋ....
케이스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ㅠㅠㅠㅠ이왕 이렇게 된거 오빠랑 커플케이스라도 맞춰볼까요ㅎ...
이번 편은 짧게 에피소드 몇개 던지는걸로 할게요ㅋㅋ!!! 짧을거에요ㅎㅎ....
정말 재미도 없을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1) 첫번째는 그냥 가벼운걸로ㅋㅋ....!!

쌤 집에서 폰으로 도깨비를 보고 있었음ㅋㅋㅋㅋ

저때 도깨비를 처음 접했던 때였죠ㅋㅋㅋ제 인생드라마ㅠㅠㅠㅠ....

소파 구석에서 쪼그리고 조용히 폰 가로로 해서ㅋㅋㅋㅋ보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쌤이랑 같이 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둘이서 도깨비 계속 여러편 보다가 배가 고파서 쌤한테 밥 해먹자고ㅋㅋ일어섰는데 몇시간동안 앉아서 도깨비 아저씨 공유오빠ㅠㅠ를 열심히 봤더니 온몸이 뻐근한거임ㅋㅋㅋㅋ

그래서 기지개를 쫘악 폈는데 온몸에서 뼈가 우드득우드득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소리가 나길래 쌤을 살며시 쳐다봤는데ㅋㅋ쌤이 응...? 이러셔도 저도 응...?? 이럼ㅋㅋㅋㅋ

"응...?"

"응...?"

"응???"

"응????"

"응?????"

"응?????!"

뭐 이딴 대화였음ㅋㅋㅋ(대화 맞습니다...)

한참동안 응???만 외치다가 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남ㅋ....

그때 쌤이ㅋㅋㅋㅋ웃으면서 응?? 이러심ㅋㅋㅋㅋ

그렇게 쪽팔림을 얻고....그만하고 밥 먹자고 했었음ㅋㅋ....

이건 그냥 내 민망썰.......



2) 쌤이랑 길 가는데 어떤 남자가 되게 주상욱? 그 배우를 닮은거임ㅋㅋ!!

쌤한테 저 사람 주상욱 닮은것 같지 않아요?? 잘생겼다~ 이랬는데ㅋㅋㅋㅋ쌤이 야 언제는 나보고 강동원 닮았다메 강동원이야 주상욱이야ㅡㅡ 이러심ㅋㅋㅋ

오빠 강동원 닮았죠~ 강동원이랑 주상욱이랑 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고~ 이러니까ㅋㅋㅋㅋ그럼 또 다른 매력을 찾아서 저 주상욱씨한테 가던가ㅡㅡ 이러셨음ㅋㅋㅋ

그래서ㅋㅋㅋ옆에 강동원이 있는데 굳이 주상욱까지 욕심 낼 필요는 없죠!! 이러니까 쌤이ㅋㅋ야 강동원은 강동원이고 나는 나지 나 강동원 안닮은것 같으면 바로 딴놈한테 가겠다? 이러셔서ㅋㅋㅋㅋㅋ

제가ㅋㅋ강동원 닮아서 좋아하는게 어딨냐고ㅋㅋㅋ오빠는 오빠고 난 오빠가 좋은거고~ 이러니까 말은 참 잘한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3) 문득 쌤이 학생이었을때는 어땠을지 궁금해서 물어봤음ㅋㅋ


"오빠는 고등학생때 어땠어요??"

"어땠냐니ㅋㅋ"

"모범생이었어요?? 아니면 일진??ㅋㅋㅋ"

"공부 잘~하고 성실한 학생이었지 뻔한거 아니냐~"

"에이 진짜?? 아닌것 같은데..."

"난 공부밖에 몰랐어~"

"진짜요? 나 걸고??"

"널 왜 걸어 임마ㅡㅡ"


네......진실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4) 난 가끔 쌤한테 결혼얘기를 함ㅋㅋㅋ

진심 반 농담 반으로?ㅋㅋㅋㅋㅋㅋ


"오빠 나랑 결혼 할래요?ㅋㅋ"

"졸업이나 해라 대딩~"


항상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었음ㅋㅋㅋㅋ

어느 날ㅋㅋ쌤 방에서 난 침대에 앉아서 과제하고 쌤은 책상에서 일하고 계셨는데 문득 생각나서 또 던졌음ㅋㅋ


"오빠 우리 결혼합시다!!!"

"그래"

??????????????

"언제 할래 빨리 준비해서 0월쯤 할까? 예식장은? 드레스는? 청첩장도 돌려야지 웨딩촬영도 할거지?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까? 아 어차피 결혼할건데 신혼 첫날밤에 할거 지금 앞당겨서 하는건 어때?"


이러면서 막 침대로 터벅터벅(?) 걸어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방이라도 날 덮쳐올것 같은 느낌이었음ㅋㅋㅋ


"왜 얘기가 그렇게 돼요....?ㅋㅋㅋ"

"결혼하자메 결혼하면 일상이지~"


그러면서 막 가까이 오심ㅋ.....내 과제를 옆으로 치워버리심ㅋㅋㅋ

쫄았음ㅋㅋ....

그러다가 쌤이 뽀뽀 한번 쪽ㅋㅋㅋ하시고는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심ㅋㅋㅋ

계속 아이컨택(?)하니까 엄청 부끄러웠는데 쌤이 손가락으로 튕겨서 때리는 딱밤ㅋㅋㅋ내 이마에 딱 때리시더니 결혼 가지고 장난치지마 그나저나 너랑 결혼하고도 너 못건드릴까봐 걱정이다~ 이러시고 일어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ㅋㅋㅋ다시 책상으로 가서 일하심ㅋ...

막 결혼은 장난으로 하는거 아니다~ 이러면서ㅎ....

진심도 반 이상은 있었는데ㅜㅜ...

결혼을 하고도 못건드리다뇨 그러면 안될텐데!!(?)

다시 과제 하는데 쌤이 일하시다가 툭 던지신 한마디가 인상적이었음ㅋ...


"신혼은 밤낮 안가린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결혼이 두려워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



5) 쌤이랑 같이 있는데 해리랑 톡으로 무슨 얘기 하다가 갑자기 SM에 대한 얘기가 나옴ㅋㅋㅋㅋ

회사이름 말고 다른 의미의 그 SM임ㅎ....

왜 나왔는진 저도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당시 내가 SM의 뜻을 제대로 몰랐음ㅋㅋㅋ

해리한테 물어보니까 설명하기 귀찮았는지 S는 센거라고 하고 M은 약한거라고 함ㅋㅋ....

제대로 된 의미도 모르고 아 그냥 성격이 세고 약한거 말하는건가? 이러면서ㅋㅋㅋㅋㅋ나는 S일까 M일까 막 생각하고ㅋㅋㅋㅋㅋㅋㅋ쌤은 약한 성격은 아니니까 M은 아니겠구나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쌤한테 다짜고짜 오빠는 S에요?? 이럼ㅋ....

이것도 내 흑역사 같은데ㅋ.....저때의 내 입을 꿰매버려야됨ㅠㅠㅠㅠ


"뭐........?"

"오빠는 S죠? M은 아닐것 같아요ㅋㅋ"

"야 나 그런 취미 없거든.....?"

"네???"

"그런거 어디서 누가 가르쳐줬어"

"방금 해리가요~"

"이해리가 나보고 SM 그런거 할거 같대???"


저때는 무슨 소린지 몰랐음ㅋㅋㅋㅋㅋ

쌤이 왜 저렇게 과민반응인가 싶었음ㅋ.....

제일 문제 있는건 나였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을 알게 된 지금은 저때만 생각하면ㅋㅋ.......

해리한테 나중에 제대로 설명 들었는데 그때 충격 먹었음ㅋ....

내가 쌤한테 그런 질문을 했다니ㅋㅋㅋㅋ.....

저는 또 한번 흑역사를 얻었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이번 편은 마무리할게요ㅋㅋ!!

그냥 거의 다 제 흑역사썰 같은데........제가 좀 문제가 있는걸까요ㅋ.....

아무튼!!! 다음 편에서 봅시다!!!! 안녕~!!!




추천수146
반대수63
베플야옹|2017.02.06 06:14
첨글쓸때 선생님이 나부랭이님을 아기취급하고 학생과 선생으로 대하는게 느껴졌는데 이제 점점 동등한 연인으로 대하는 느낌이 물씬 나네요 결혼 소식도 판에서 들을수 있겠다 싶네요
베플|2017.02.05 23:25
어니 혹시 파이리 짤 아세요?? 그거 한번 선샹님 한테 써보고 반응 (?) 그런거 알려 주세요 궁금해용 그럼 전 이만 ...총 총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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