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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무심코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 찾아오는 떨림과 같이.

달리는 버스 안 이어폰을 꼽고 창가에 스치는 지구를 보면서 느끼는 눈동자의 떨림과 같이.

자기 전 눈을감고 듣는 너의 노래가 온 방안에 울릴때,

느껴온다.

주파수 넘어 느껴지는 너의 마음, 너의 목울림
당신의 숨소리의 떨림에 따라서
내 마음이 속절없이 크게도 간질인다.

너의 호흡이 간절한 이 시간

예고없는 이 선물

예고없는 울림을 가져다줘서 고마워

잠결에 나를 단번에 깨울정도의 이 울림은

당신의 목소리 하나만으로

충분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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