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그냥 판춘문예 재미로만 보다가 제목 그대로 사귀었던 여자친구들에게 상상도 못할 정도로 쓰레기 짓을 해버렸다는 걸 최근에 안 한 남학생입니다.
전여친과 저를 모두 아는 지인에게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를 설명하기 앞서 인물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전여친1( 첫번째로 사귄 친구 )와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고 성격차이, 갈등으로 욕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싸우기 그 전부터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를 한 3번 정도 반복했었습니다
한 마디로 이 친구랑은 고딩때부터 3번 정도 사귀면서 헤어지고 만나다가 마지막은 욕하면서 헤어진 매우 안좋은 관계입니다..
이 친구에게 제가 잘못한 건 욕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과도 물론 여러번 했구요
근데 이 친구는 헤어진 후 2년간 저를 극도로 혐호하고 있었어요 저는 제 쓰레기 짓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전여친을 이해하지 못했죠..
"욕 한거 때문에 이렇게 까지 미움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구요..
전여친2( 헤어진 전여친1과 친구입니다 )
네.. 전여친1과 그렇게 안좋게 헤어지고 그 전여친1의 친구와 사귀었습니다.. 오래가지 못했고 남들에게 떠벌리지 않았고 조용히 사귀다 차였습니다
이제 최근 들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설명하겠습니다.
전여친1은 학교에서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그 친구가 매우 재미있어서 친구들이 많이 몰려요..
전여친2는 학교에서 전여친1에게 몰려 노는 친구들 중 하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전여친1과 사귀다가 헤어지고 전여친2와 제가 사귄다는 걸 전여친1이 알자 졸업생들끼리 가끔 모여 노는 때 전여친2를 왕따 아닌 왕따 시켰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런 사실들을 전혀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런 여자들끼리에 뭐랄까 정치 아닌 정치질을 당하게 한 핵심인물로서 두 친구들에게 정말 상상이상으로 몹쓸 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같아선 찾아가서 무릎 꿇고 화 풀릴때까지 맞아도 괜찮은 심정이에요
어제 저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땐 멘붕이 와서 머리에 벽을 박고 싶었습니다
사과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또 한 1년 정도 된 지난 과거의 일을 들추는게 맞는 걸까요?
전여친2와 저는 지금 헤어진 상태이고 전여친1과 전여친2는 화해한 거 같습니다..
사과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묻어 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싶은데 저의 죄책감을 단지 없애기 위해 과거의 아픈 기억을 들추는게 맞을까요? 고민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