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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과 트러블...어떻게 해야 할지...이혼하고 싶습니다 정말..

mam |2017.02.09 13:26
조회 3,31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2년됐고 3년차 됩니다. 아들 하나 있구요 이제 16개월 됐네요 와이프랑은 솔직히 말해서

별 문제 없습니다 싸워도 금방 풉니다 다만 장모님이 중간에 껴있으면 그게 안됩니다

 

정말 장모님때문에 이혼까지 고민할줄 몰랐습니다...(친구들이 다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와이프만 보고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와이프랑은 결혼전에 동거 2년정도 했구요 같은 회사 일했습니다 같이 살면서 금전적인 부분은 전부 제가 냈습니다. (결혼자금 모으라구요)

장모님과 트러블 얘기 하기전에 먼저 결혼 얘기 및 저희 집안 사정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안 사정 말씀드리면 저희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일하시며 노후 걱정 없습니다 아버지 교육 공무원이시라 정년퇴직 하시면 월 300정도는 연금으로 나오십니다. 정년퇴직 하셔도 일 계속 하실 거구요 (학원) 추가적 부수입으로 부동산으로 년 2000정도의 수입이 있습니다  와이프집은  

먼저 장모님은 이혼하신분이시며 장인어른이 계신긴 한데 주민등록상 보니 동거인으로 되있으시더군요 장모님이..  재산 없으며 일은 하시는데 잘 안되시는 듯 합니다 전기 쪽 일하시는데 고정적 수입은 없으신듯 하구요 결정적으로 집에다 돈을 가져다 주시지 않습니다 이부분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손위 처남이 있는데 그냥 답이 없네요..이부분은 생략할게요.

 

지금생각해보니 결혼할때부터 참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네요

돈이 다가 아니라 생각했고 집안차이 나더라도 둘이 좋아 살면 그만이다 생각했습니다.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받은것과 제가 와이프 집에 해준걸 말씀드려 볼게요 먼저 저희집에서 받은것 이불 한채 유기 셋트 하나 이바지 음식 이거구요  그리고 저희집에서  준비한것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집 자가로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해줫습니다 제가 좀 보태고 대출 받고 해서요) 신축 아파트이며 그때보다 지금 시세 차익 1억정도 됩니다 (총3억이상) 집에 가구 제가 대출 받았습니다 신용으로요 500만원 받아서 가구 사려고 했는데 다 같이 가구보고 왔을때 처음 하신 말씀이 왜 500만원밖에 대출 안받았냐고 하시더군요.. 그때 좀 놀랐습니다. 이런말을 할수 있나 싶어서요 그냥 넘어 갔습니다

와이프 마음에 드는걸로 하고 다 해서 800정도 나왔습니다 300은 카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아 셋트 및 금 쌍가락지 등 보석으로 천만원 정도 했으며 옷 및 기타 꾸밈비 조로 300정도 줫습니다

전자제품은 자기가 산다길래 어떻게 사나 봤더니 1000만원 넘게 나온걸 그냥 카드결제 하고 선금으로 단 10원도 안주고 6개월 할부로 사더군요.. 제가 집에서 돈 10원 안보태주냐고 했습니다 제가 이얘길 왜 했냐면 결혼전 와이프 집에 정식으로 인사 갔을때 저에게 묻더군요 결혼준비 자금으로 얼마주면 되겠냐고 그래서 제가 천만원만 주시면 그걸로 가구랑 전자제품 사서 넣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막상 결혼 할때 되니 이런일이 생기더군요 그냥 쌩까시더라구요

 

 결혼할때도 한마디 들엇는데 저희집에서 며느리 좋다고 결혼비용까지 다 대주시는줄 알았답니다 속으로 이게 무슨 개 깡인가 싶었네요.. 이떄 원래는 저희 본가 근처에서 결혼하려고 했으나 장모님이 결혼은 여자 위주라고 하여 와이프쪽 본가근처에서 했습니다 요새 멀리서 오면 버스 정도는 빌려 주는걸 예의로 알고있는데 우리가 그걸 왜하냐며 이러시더군요.. 그렇게 결혼 했습니다

 

자 이제 장모님과의 트러블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장모님 말을 너무 막하십니다 저희 아들 태어날때 우린 외가인데 해줄필요 있냐 너희 집안 아들인데 이러시면서 와이프 축하한다고 선물이나 애기 옷이나 이런것들 하나도 못받았습니다 본인 딸이 애를 낳았는데 어떻게 저런 말을 할수 있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도 옷하나 못받았습니다 목걸이랑 팔찌는 받았네요 .. 그리고 당연히 산후조리 비용 등 등 모두 저희집에서 부담했습니다 애기 옷 등 제 동생의 선물 등 손위처남은 지금까지도 양말하나 선물 안합니다. 그리고 집이 제가 직장때문에 이 지역에 살아서 저희 본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로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처가는 같은 지역이나 30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구요 그런데 시내에 나오시면 꼭 태워달라고 하십니다 이게 당연지사로 태워드려야 되는것도 있지만 못태워드릴때도 있지 않나요 이런경우가 있고 와이프가 1년 육아휴직후 복귀할때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요즘 친정 부모님이 와서 봐주시면 어느정도 용돈이나 힘드니까 돈을 드리는것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와이프나 저나 직장 생활하는데 월 100만원씩을 달라고 하시네요 거기다가 명절에는 보너스까지 챙겨달라시네요 이걸 대놓고 얘기하는 친정부모가 있나요?? 어린이집을 곧 가는데 솔직히 어린이집 가고나면 하루에 3시간 정도 밖에 안보시는데 월 100만원을 그대로 달라십니다 그리고 출퇴근 하시라고 집에서 차도 사드렸습니다 (와이프 타라고 산거긴 한데 같이 타라고 보험 넣었습니다)보험 세금 포함 전부 저희집에서 부담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하는집 없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는요

제가 못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안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자기도 살아야 하신다면서 ...

솔직히 저는 나라에서 하는 도우미 서비스 받으면서 어린이집 가게되면 하원도우미 정도나 쓰면서

저희 식구끼리 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장모님이 끼시면서 현재 장모님 집에도 안가시며 저희 집에 살고 계십니다 1주일에 3-4일 을 주무십니다 아이를 핑계로요 솔직히 장모님 불편합니다.

장모님이 있다고 한들 저한테 밥한번 제대로 차려주시지도 않으며 뻑하면 시켜먹자 하시고

반찬도 다 저희 어머니가 만들어서 가져오는 반찬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집에오시면 마음데로 집의 구조를 막 바꾸시고 뭐가 없다 뭐가 이렇네 저렇네 불평불만많으시고

하...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장모님때문에 이혼하고싶습니다 문제없는 집안 없다고 하지만 아 진짜 버티기 힘드네요

저희 둘 다 맞벌이로 돈벌어서 집 대출도 10원도 못갚고 잇습니다.

이자만 내고 있어요... 집 대출 갚고 더 큰평수로 이사가자고 와이프랑 얘기 했는데

와이프도 자기 엄마다 보니 맘데로 안되고 그것만 얘기하면 싸우고 이렇네요

싸우면 이게 또 감정싸움이다보니 쉽게 풀어지지도 않습니다.

전 정말 할만큼 했다 생각합니다 집안일 정말 매일 도와줍니다 제가 6시 칼퇴근이라..

아들 어린이집 보내는게 마음아파서 친정부모한테 맡긴다고 치지만 이건 정말 도가 지나치다 싶습

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풀어낼 방법도 없고 지치내요 이제는.. 이걸 3년째 격고 있으니 그냥 이혼하고 싶네요..

아들은 제가 키우고요 그집에 가봐야 돈도 없거니와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거고 특히나 아들은

제가 워낙 많이 봐서 저를 더 좋아합니다 와이프보다...ㅋ

와이프도 이혼하게되면 애는 저보고 데려가라고 했구요..

아직 참아볼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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