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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번째 편지 – 온 맘 다해

 

 

 

너를 처음 사랑하기 시작 했던 그 날부터

그 시간부터 늘 온 마음을 다해 널 사랑했다.

그때처럼 지금도 그러하듯 널 나의 온 맘 다해 사랑한다.

 

하루, 하루 내가 살아가는 날, 그리고 흘러가는 그 시간 안에 늘 당신이 있다.

나의 시작과 끝은 늘 당신으로 시작해서 그 하루의 끝과 마무리 또한 당신이다.

 

너와 함께 하는 그 순간들 속 흘러가는 시간을

나는 잡을 수는 없지만, 너의 손은 잡을 수 있어서 좋다.

가끔은 시간이 너무 짧다. 너와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끝나버려 너무 아쉽다.

너를 보내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그냥 내가 있는 공간 안에 너를 두고 그냥 아침이 되도록 너와 함께 하고 싶을 때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날 반기는 것이 베개가 아니라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다.

 

소망한다.

소망하는 자에겐 언젠가 기회가 찾아온다.

기회가 찾아올까?

아마 내 욕심이겠지. 욕심일까?

그래도 왔으면 좋겠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네가 날 사랑하듯 내가 널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가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 사랑하는 그 시간을 붙들고

 

내 욕심 내 소망

잠시 내려두고

 

너와 함께 하는 이 순간만 생각하자.

그래, 가끔 행복한 상상도 좋지만

먼 미래 생각지 말자고 한 것처럼

사람일은 늘 모르는 일이니까.

 

일단은 지금만

네가 행복하고 좋은 것만

나 또한 행복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자.

 

내가 널 사랑한 그 시간부터

그냥 좋은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냥 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로

머리에 마음에 담지 않기로

그리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 그대로

너를 포기하지 않고 널 붙드는 그 맘 그대로

너를 절대 놓지 않겠다는 나의 다짐 그대로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그대로

그냥 그 모든 좋은 마음 그대로

너를 위해

너를 향해

두고, 지키고, 포기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이 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 당신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

나 또한 복잡했다. 많은 생각이 오고갔다.

가끔은 흔들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별 뒤에 나를 생각해보기도 했다.

과연 내가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온통 내 집엔 내 차엔 너의 흔적들로 가득한데

과연 내가 정상적으로 잘 살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널 찾아가지 않을 수 있을까.

너의 모든 스케줄을 다 알고 있는 내가

과연 내가 너의 가는 길목에 서서 너를 몰래 훔쳐보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

내가 너에게 매달리지 않을 수 있을까.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 냉정하게 당신을 딱 끊어버릴 수 있을까.

 

그렇게 나쁜 생각 잠시하고, 당신한테 미안했다.

지켜주겠다고, 널 놓지 않겠다고 약속은 다 해놓고

잠시 저런 생각을 했다니. 이런 못된 놈.

 

그래도 이 생각덕분에 더 확신하고 확실히 알아진건

당신에게 푹 빠져 있는 나

그리고 나는 절대 당신 없이 살 수 없음을

마지막으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는 나와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는 나를 알았다.

 

당신과 내가 서로 사랑하기 바쁜 시간에

널 더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너에게 더 마음을 다할 그 시간에

잠시 못된 생각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고,

또한 더 내 마음을 확인하고 당신을 더 마음을 다해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든 시간이었다.

 

그래서 내가 널 더 사랑한다. 더 많이 더 많이

하루하루 다르게 더 따뜻하고 더 투명하고 더 맑고 더 진실 되고 더 진심으로

너를 사랑한다. 내가.

 

많은 생각이 오고갔어도, 흔들리는 생각들이 나를 괴롭힐 때

나는 당신과 약속을 다시 되새김질 했다.

 

널 절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놓지 않겠다고 했던 그 약속과

당신과 이야기하며 많은 말을 주고받으면서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다시 상기시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한다.

 

그리고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다시 굳건히 당신과 나의 마음을 지키도록 했다.

널 너무 사랑하는 만큼, 때론 무거운 고민도 사실 컸다.

그런데 그냥 그 고민 안하기로 결정했다.

왜냐면

 

만약 당신이 떠난다고 하면

아마 저 노랫말처럼 난 당신에게 가지 말라고 매달릴게 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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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발작도 떼지마

네 앞에 내가 울잖아

너 밖에 모르던 한 남자

지금 네 앞에서 울고 있잖아

네가 없이 하루도 난 못살아

내 가슴 고장 내놓고 가긴 어딜가

내 맘을 멀게 해놓고 너 가긴 어딜가

안돼 이대로 못 보내

너만 바라고 바라고 바래

너만 원하고 원하고 원해 이렇게

 

사랑은 이별보다 빨라서

이별을 볼 수가 없잖아

사랑은 이별보다 아파서

눈에 멀어져도 생각나잖아

지워내고 지워내도 아파서

내 가슴 고장 내놓고 가긴 어딜가

내 맘을 멀게 해놓고 너 가긴 어딜가

안돼 이대로 못 보내

너만 바라고 바라고 바래

너만 원하고 원하고 원해 이렇게

 

나 어떻게 너를 잊어내

단 하루도

네가 없이 난 자신 없는데

지금 널 보내면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나 울잖아 가지마

이렇게 사랑하는데 가긴 어딜가

내가 널 못 보내는데

너 가긴 어딜가 안돼 이대로 못 보내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로

우리 이별을 몰랐던 때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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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는 당신 없이 살 수 없어졌어요.

그래서 난 당신이 내 옆에 꼭 있어주길 원해요.

어디 가지 말아달라고 말해요 내가 당신에게

그래요. 지금 내가 더 당신에게 매달려요.

 

그냥 늘 이렇게

우리 서로 웃고 좋고 행복한 시간 그대로

함께 쭉 갔으면 좋겠다고 또 말해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또 말해요.

매일매일 당신을 최선을 다해 사랑할거라고 말해요.

이 세상 누구보다 당신이 최고로 사랑받는 여자라고 자부 할 수 있도록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사랑합니다. 많이요.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사랑해요.

 

내가 당신을 떠날 수 없듯이

당신도 날 떠날 수 없었으면 좋겠고,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하듯이

당신도 나를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늘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늘 당신한테만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늘 당신한테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늘-

 

당신한테만요.

오직 당신 한 사람한테만

그렇게 좋은 사람 될게요.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많이요.

 

내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할게요.

그리고 지금도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요.

 

언제나 언제까지나

늘 내 옆에 있어줘요.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줄게요.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내 옆에 있어줘서.

 

사랑해요.

아낌없이 당신을 사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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