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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딴 놈이었다.

나란년 |2017.02.10 22:00
조회 217 |추천 0
우리가 사귄지 3년만에네가 나에게 처음으로 건넨사랑한다는 그 한마디에 나는 다시 무너져 내렸었다.
그만하자는 나의 얘기에분명 나를 붙잡았던것은 너였다.나는 분명 그 손을 다시 잡고싶었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내 옆에서 너무도 당당하게 앉아다른 여자와 연락하고,내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한 눈빛으로다시는 거짓말따위 하지 않겠다는개같은 소리를 너는 하고있었다.
토요일에 간다던 미팅은 일이아닌여자다.너는 또 새로운 여자를 만나러 간다.
저는 오래볼수록 좋아요^^여자가 시간이 없어서 참 슬퍼하더라여자친구라는 나에게는 보내지도 않는하트가득한 이모티콘을 보내며 한번도 만난적없는 그여자와 너는 너무도 다정하더라.
너는 그런 남자였다.동창회라고 얘기하고, 동창인 여자와 단둘이나랑은 3년내내 한번 간적없는 공연을 보러가던,
나랑 놀고있다가도 여자사람친구의 연락에혼자있다며 나를 집에 보내고는친구와 술을 먹으러가는,
내가 페이스북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숨기기를 누르던,
내가 겁에질려 울며 전화하면짜증을 내며 전화를 끊고싶어하던,
아프다는 얘기에도걸어서 3분거리를 오지않던,
나는 이 글을 당당히 올릴거다.이 글을 보게되면 누군가는 너임을 알겠지너도 딱봐도 너인걸 알겠지.부끄러워 하길 바란다.쓸모없는 자기합리화 하지마라.
너는 ㅆㅂ 그런 ㄱㅅㄲ였다.



내일 너와 그여자가 만나는 곳에 나는 찾아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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