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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많은 친구, 회의감 들어요..

이이이 |2017.02.11 22:39
조회 444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

 

사실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기분 상하는 일 있음 그냥 넘어가고 했는데

 

최근 들어 더 짜증나고 어떻게 해야하나 해서 글올려요

 

과특성상 (학번 당 30~35명 내외)

끼리끼리 뭉쳐다니고 그런게 있었어요  거의 여초과이고

근데 운좋게도 다들 착하고 배려심있는 친구들이라

대학친구지만 고등학교 친구들 못지 않게 잘 지내고 있고 좋아요

 

근데 무리 중 한 명이랑은 자꾸 엇나가기만 하고 잘 안맞아서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 지내요

 

결정적인 이유는 그 친구가 돈을 갚지않아 (약 8만원 ) 제가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그 후에 빈정이 상했는지 연락 안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성격상 갚은 돈은 바로 빌린 사람이 신경

써서 줘야한다 생각해요 약 한달간 못받았구요

 

근데 최근 우연히 sns를 보다

그 연락 끊은 친구 sns를 들어가게 됐는데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했고

근데 그 친구랑 저랑 또 다른 친구 셋이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더라구요

 

물론 싸우기 전 사진

근데 저는 눈 감기 직전의 상태  진짜 이상한 사진?을 올려 놨더라구요

솔직히 욱해서

예전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어서 사진 내려 달라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행동해서 그랬는데 진짜 저 사진보고 정떨어지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너무 호구처럼 굴었나 싶기도 하고

진짜 회의감 들어요

기본적인 예의는 좀 지키고 살면 좋을텐데 진짜 울컥하네요

 

구구절절 말은 못하지만

사실 이친구가 저 뿐만 아니라 다른친구들한테도 평소 질투을 많이하고

욕심이 많아요

 

또 남자 욕심도 많아서

저랑 잘되가는 썸남한테 스킨십하고

그 썸남이 철벽치니

저한테 계속 욕한적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말하다보니 진짜 제가 바보네요

진짜 연락 끊고 인연끊을걸 우유부단한 제가 문제였기도 하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저 욱해서 문자로 뭐라고 하려다가 참았어요

다른친구가 그냥 털어버리라고 그냥 안볼사이 아니냐고 해서 좀 그나마 기분이 풀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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