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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과의 연애, 현명한 여자친구?

휴학생또치 |2017.02.13 23:25
조회 761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에 네이트판 눈팅하는 여대생입니다 ㅎㅎ

평소엔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만 했는데 이렇게 로그인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 불편하시더라도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 바랍니다 ㅜㅜ 마음이 좀 급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바로 본론에 들어가자면 저는 취준생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귄지는 1년 반 정도 되어가고, 현재 남자친구는 작년 겨울 4학년을 마쳤지만 바로 취직이 되지않아 올해 졸업유예를 했고, 저는 대학교 2학년 마치고 이번학기는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둘 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저는 본가에서 가족과 함께, 남자친구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있는 부모님 명의의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혼자서요.

 

 여기서 제가 걱정인것은 취준생인 남자친구가  올해에도 취업이 되지 않았을 때 저희의 관계입니다. 먼저  현재 남친의 스펙을 말하자면,  남자친구는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 졸업 예정이지만 학점은 3점이 좀 안되는 성적에, 유일한 영어점수인 토익은 600점을 넘지 못합니다. 또 자격증같은것도 없구요....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다는데 제가 다른사람들에게 듣기론 공대를 졸업했어도 상위권 학교가 아닌이상 학점이 최소 3.5 이상은 되어야 취직이 된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남자친구의 스펙이 회사들이 요구하는 기준에 좀 못미치는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올해에도 남자친구가 취업에 실패한다면... 본가인 지방으로.. 내려갈것같습니다  (부산 근처)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아서 남자친구가 계속 여기 남아서 취직도 하고 연애도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심적으로는 부담감을 많이 느끼지는것 같지만 뭔가... 목표라거나 실천하는건 부족한거같아요..

 

그래도 제가 인문대를 다니고 있어서 남자친구를 일주일에 2번정도 만나 영어단어시험도 보고 영어도 좀 봐주고 하는데.. 데이트도 하고싶고... 또 데이트를 하자니 남자친구가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게될것같아 불안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데이트 이야기를 꺼낼때 까지는 제가 데이트 얘기는 꺼내지 않기로 했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데이트를 하게 될것같아요...

 

문제는 아무래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대로 오빠가 취직 잘 할수있도록 도와주고싶은데 본인이 의지나 목표가 크게 있는것 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계속 지내다보면 결국에는 오빠가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저와헤어지는 결과가 나올것 같아요. 저도 제 욕심을 버리고 데이트를 안해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헤어지는건 정말 싫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최대한 남자친구의 취업준비를 도을 수 있을까요? ㅜㅜ 도와주세요 ㅜ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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