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보면진짜... 내가그때는정신이어떻게됬었나봐
미치지않고서야 그럴수있었을까.......
내색은안했지만 나스스로도 얼굴이쁜거 아니까 너도나높여주고 잘해주고 헌신적으로대해주니까
눈에보이는게없었나봐.. 나는실수해도되고 너는조금이라도 내눈에 완벽하지않으면
바로 기분상한티내고 사과받아내고 너가 신도아니고 너도사람인데...난왜 너를완벽하게 만들고
싶었을까....
왜 너를진심으로좋아하면서 다른남자랑 자고 죄책감도안느꼈어
근데지금은 죽을거같아 너무미안하고 가슴이찢어지는거같아....
다른남자사귀고싶어서 이미점찍어두고 너랑헤어졋었어..
그리고 몇일있다가 사귀고 내가다른남자사귄거...sns로 알게해서미안해
나중에이야기들어보니까 너가눈물섞인목소리로 많이서운했다고 그러던데...
그래놓고 그새로사귄남자가 나힘들게한다고 싫다고 너한테투정부리고 속상해하고
그래도넌 나 받아줬잖아 자존심다버리고 나를정말좋아하고 그렇게라도 연락하는기쁨때문에..
근데있잖아...난정말 네가 헤어진상태였지만 너가제일편했고 내안식처라해야되나 그랬어...
그래서 너한테기대고싶고 그랬나봐 정말정말미안해...
그남자친구랑헤어지고 우리다시 아무사이는아니지만 서로편하고 좋아서연락하는사이되잖아
그러면서 내가 두세번 이런사이싫다고 연락끊고 난또 너다시찾고 넌다시받아주고..
넌 하루하루잘지내는게좋을거같다생각했지만 난.... 너에대한 미래의확신이없는데
이렇게 연락하는것도 울타리갖힌느낌이기도하고 다른남자만나고싶기도하고..
계속 다른남자만날꺼라는말 비추고 드러내고 왜너를 못잡아먹어서 안달났을까...
사실 부모님반대도있고그래서 나도중요하지만 사랑이 우리둘이만한다해서되는게아니잖아..
너도그사실은알고있었지만 나마저도 그렇게 먼저 되지도않을사이라고 정해두면어쩌자는거냐
며 또눈물섞인목소리로말할때...나도정말너무 아프더라
그시간동안 넌나에대한 그처음그마음그대로인데... 왜이렇게 우리서로 피투성이가된기분일까
안될인연이 있나봐.. 정말 나에대한사랑고마웠고 나많이보고싶어했는데 부모님반대떄문에
얼굴못보여준거많이미안하고.. 난정말해준게없는데 너많이힘들게만한게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고...그거알아? 너랑헤어지고난이후부터 밤에 숨죽여서 정말많이울었어
수없이셀수없는밤들에 ... 어제도그렇고
그냥너만생각하면 너무미안하고 보고싶은마음에 눈물이그냥흐르더라...
노래듣다보니 정말 공감가..
아무도이해할수이야기겠지만 가끔미치도록 너가안고싶을떄가있어
너같은사람은 너밖에없었어
하..... 내가널 잊을수있을까...
지금연락안하지오래됬기도하고 이정도면 잊을만한시간이된거같은데
아직도 미안하고 보고싶고 아련하고 목소리1분이라도듣고싶고 같이웃고싶은데..
생각만하면 눈물이너무나와....
나어떻하지.....내가나중에결혼해도 너를정말잊을수있을까두려워..
내가그떄는 고등학생이였고 우리집이보수적이라 정말 집이뒤집어졌거든
언니랑 엄마 밤새내내울고 연애하는거 들키고 정말힘들었던시기를보내서
그게트라우마로 남아서 엄마가 그남자이야기만끄내면 눈물부터나오고 아무조건잊었다고
이제는 생각나지도않고 아무감정없다고 큰소리치고그러는데...
속마음은아닌데... 그때그상황과시간이 나한테너무큰유리조각같아서 기억하고싶지도않거든
그 시간과 공간에 그남자도있으니까......
내사랑보다는 가족위하는마음이더크니까 그결정한건데..
그래서 나혼자속으로 삭히다보니까 밤마다 숙죽여서 우는거같다....
내가용기내어서 그남자를선택한다할지라도... 그지나온세월이너무 뾰족하고 날카로워서
너무돌고돌아서온거라 잘지낼수있을거라는장담을못하겠어 그래서 더가슴아프고
내가셩격적으로 사교성도별로안좋고 쉽게마음주고 다털어놓는성격이아닌데...
그사람한테만은 유일하게 다털어놓고 내상처나 정말다보여줬단말야
그만큼 의지했고 편했고 좋아서... 그때마다 힘이되어주고 내편이되줘서 정말고맙고..
너로인해서 힘들었지만...이겨낼수있었어
이제좋은 직장에서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한가정꾸리고... 나보다더행복하게잘살았으면좋겠다
우리가 너무빨리만나서일까... 조금늦게만 만나더라도
다시는 너같은사람없을거야.. 너말고 누구라도 내아픔이나 상처말해주지도않을꺼고
진짜나의모습을 보일려도 노력도안할꺼고
새로남자를사귀던 결혼하던
너한테대했던거처럼 마음주지도않을꺼야... 네가나의 유일한사람이였고
지킬래그냥... 그러고싶다
많이보고싶고....진짜얼굴못들정도로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