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준혁이는 퍼가지말기)
일단 저는 지금 방학이라 기본 1시에 일어나요 근데 오늘은 눈이 빨리 떠져서 9시50분에일어났어요 밖에서 돼지저금통 흔들면나는 소리가나는거에요 그래서 잠이 덜 깬채로 '아 또 동생이 언니나 내 저금통을 털고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누워있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준혁이도 정신차리고)제 저금통이랑 언니 저금통은 다행이 제자리에 있더라구요 남은 저금통은 딱 하나 였어요 가족끼리 모으는 저금통. 그 저금통 다 차면 가족끼리 놀러간다했거든요 계속 짤랑짤랑 소리가 나서 거실로 나가니까 동생이 이불로 저금통을 숨겼어요(누워서 동전을 빼고있었어요)그래서 제가 이게 뭐냐고(준혁이 남의 글에 손대는거아니야) 저금통아니냐고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어이없는건 동생이 저금통가지고 놀고있었대요 돈은 디시 넣어야되니까 일단 보이는건 다넣으라고 했고 더 있을지 모르니까 일어나보라고해서 동생이 일어나려고 이불을 옆으로 치우는순간 동전이 후두두두떨어지는거에요(준혁이는 ㅍㅂ에 글이 후두두) 그리고나서 제가 저금통 제자리에 갖다놓은 뒤에 저는 방으로 들어오고 동생은 밖에서 티비보고있어요 들어오면서 니 엄마한테 다말할거라고 하니까 저 보고 신발년이라고했어요 저번에도 한번 제돈인가 언니돈이 없어졌는데(준혁아 판 글이 없어지네) 그것도 동생이 한 짓이었구요 이래서 제가 돈이 없어지면 제일 먼저 동생한테 물어보거든요 어떻게 가족끼리 모으는 저금통에 손을 대는지..휴 그리고 용돈도 받아요 자기가 돈을 안 아끼고 막써서 그렇지 진짜 어떻게해야 동생 손 버릇을 고칠수있을까요..(페북 퍼 가지마)
지금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엄마가 많이 힘든데..말하긴해야하고ㅠㅠ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