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지는 만큼 사랑이라면
나는 너를 사랑한 게 맞다.
네가 계속 떠오르는 게
이렇게 그립고 마음 아린 게
나는 너를 사랑한 게 맞다.
사랑의 정의는 없지만
난 이걸 사랑이라 정하겠다.
사랑이 뭔지 모르던 어리숙했던 내게
나를 사랑하긴 했냐며 질문했던 네게
그때는 대답하지 못했지만
지금에서야 대답을 해주고 싶다.
이렇게 그리운 게 이렇게 아픈 게
사랑이었다고. 나는 너를 사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