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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이야기.

란이씨♡ |2006.11.15 14:28
조회 221 |추천 0


@font-face {font-family:CY36481_10;src:url(http://cyimg8.cyworld.nate.com/img/mall/webfont/CY36481_10.san);}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정말 자주 내 남자친구가 군인이란 생각에 힘이듭니다.

그리고 가끔 행복합니다.

아프거나 속상하거나 많이 외로울때 오는 그대의 전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날아온 편지...

그대 면회를 가는 설레이는 하루...

그대가 외박 나오는 즐거운 주말...

그대가 휴가나오는 기다려지는 시간...

이럴때 빼고는 사실 다 힘이듭니다.

주위에서 불어대는 헛바람에...

가끔은 우리의 사랑이 불쌍하다고 느껴진적도 있고...

우리의 사랑을 지킬 용기를 잃을때도 간혹 있습니다.

"너 왜 하필 군인이랑 사귀냐?"

이런 말을 들으면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친구들 모두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전화통화하고 문자주고 받을때...

난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항상 쥐고 있습니다.

참 초라하죠...

"기다리면 너한테 돌아온데? 남자들 제대하면 다 눈 높아져서 온데..."

어떻게 나에게 돌아온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있겠습니까...

단지... 지금의 사랑을 믿고... 지키려고 노력할 뿐이죠...

"세상에 남자는 많아~ 너 외롭지도 않냐?"

남자요? 남자... 그렇죠... 물론 남자들은 많이 있겠죠...

세상의 반이 남자라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사랑... 정... 이게 뭔지요...

가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을 바라보며 슬퍼할때도 있습니다.

가끔 멋있는 남자가 지나가면 쳐다보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연인을 보며 다정했던 우리를 떠올리고...

멋진 남자를 보면 군에 있을 그대를 떠올립니다.

어떻게 이 기다림이 쉽다고 말하겠습니까?

단지 그대라는 이름으로 인하여 견딜만하다고 말하겠죠...

그대가 잘지내냐는 물음에 어떻게 잘지낸다고 말하겠습니까?

아침에 일어나라 모닝콜해주는 그대가 없고...

내 끼니 걱정해서 챙겨주는 그대가 없고...

심심할때 문자나 전화해 수다 떨 그대가 없는데...

이제 언제나 항상 그대는 나의 남자가 아니라 나라의 남자인 것을...

절대로 쉽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해볼만 하다고 말하겠습니다.

그냥 그대라는 이름으로 견디리라고 말하겠습니다.

난 군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대한의 건아를 사랑하고 있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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