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친구랑 놀다가 친구2명은 집가는 방향같아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난 가까운 정류장이 없었어.. 그래서 그냥 같이 기다렸거든 근데 내가 가야되는 정류장가는 버스가 오길래 그냥 탔어. 근데 이게 좀 잘못탄기분?이 한 5정거장쯤 지난 후에야 드는거야.
그래서 에이 아니겠지하고 핸드폰하고있었거든..이때 내가 진짜 왜이랬나싶다. 핸드폰하면서 또 몇정거장이 지난거같은데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밖을봤는데 우리 할아버지 산소가는길인거야..
그래서 그때 정신 졸라똑바로 차려야겠다 생각하고 내렸어. 근데 내리니까 진짜 차도 거의 안다니고 다녀봤자 트럭같은것만 다니고 막 비닐하우스? 비슷하게 생긴거 많은 시골같은데서 내린거야..
내가 대중교통은 지하철이용하는편이라 버스에 대해서 잘 몰르기도하고 넘 긴장되서 반대 버스 타야하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고있었어..엄마한테 전화하고 난리쳤는데 반대 버스 탈라니까 그 버스가 나 쌩까고 가는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나 오늘 집에 못들어갈것같다곸ㅋ 여기시골이라고 겁나 울면서 말하고 친구들하나하나한테 문자로 근처에 산?같은거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제발좀 구해달라고 난리쳤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쪽팔리다....너넨그런적없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