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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애가 내애라네?ㅎㅎ 추가글 작성 합니다

ㅎㅎㅎ |2017.02.24 16:28
조회 144,968 |추천 308
편의를 구하고자 음슴체로 쓰겠음


난 30살 아직 결혼안한 미혼녀임
뭐 노처녀라면 노처녀
내겐 제일 절친한 친구가 셋있음
그중에 둘은 다같이 친한데 한명 겉도는애가 있음
나까지합해서 총 4명임.
그래도 같이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라 잘챙겨줬음
친구중 한명은 애가하나,다른한명은 얼마전에 결혼함
겉도는애가 우리중에 결혼을 젤 빨리 25살에했음
그래서 애가 지금 둘임(뱃속에한명). 애기하나인친구는 몇달뒤26살에함
얘가 좀 겉돌긴했지만 결혼하고 나서부터
이해안가는 행동과 말을할때가 더많았음
임신은 애기하나인 친구랑 비슷한시기에하고 했는데
애가 참 유별났음 진짜 임신 혼자한것처럼
보통 4명이서만나면 아무래도 임산부들 위주다보니
임산부들먹고싶단거 먹으러감.
근데 다른한친구도 같은 임산부인데 만날때마다
자기 위주로만감.혼자 임산부라생각하는지 ~
근데 그건 애교였음
출산하고난뒤 애기사진을 단톡방에 자꾸띄움
뭐물론 친구애기라 보고싶을때도 가끔이야있지만
맨날 보고싶을정도는 아닌데 진짜 뻥안치고 맨날띄워줌
그것도 하루에 30장은기본에 동영상 10개정도
뭐 자식사랑이다 하고 넘김
그리고 친구랍시고 애들 100일선물 돌잔치 생일선물
갖고싶단거 있다길래 다챙겨줌
이제 곧 둘째가 태어나는데
친정엄마가 바쁘다고 안온다고
가까이사는 친구인 나보고 산후조리를 도와달라함
첫째도봐주고
내귀를 의심함
그래서 제가 뭐??나보고 산후조리를 도와달라고?
뭐 대충이런말을 했음
그러니 그친구왈
내자식이 니자식이니 도와줘야 하는거아니냐고 하는데
얼척이 너무없었음
다른임신하고 출산한친구는 그런말 전혀없던데

여러분 제가 이상한건가요? 친구면 당연히 해줘야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사연이 이렇게 뜨거울줄은 몰랐네요; 주작이라는분 몇분 계신데 진짜 실화 100프로입니다 그 겉도는 친구 신랑이라는 사람도 출장간다고 바빠서 집에못간다고 하면 그 겉도는 친구한테 제가 집이랑 가깝다보니 항상 저를 불러서  자고가라고 하구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가면 애 뒷치닥거리 제가 다합니다 애를 그냥 저한테 맡기는거같아요 제가 아무리 애를 좋아해서 막상 잘놀아주긴하지만저도 제시간이 있는데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그건좀 아닌거같아서요 매일 돈많다고 자랑하고 다니다 어쩌다 저희가 오늘은 니가쏴 하면그럴땐 이번달 카드값이 얼마니 저쩌니 하며 또 돈없는척을 합니다한날은 본인집에 저희친구들을 초대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많이 얻어먹은것도 있고 미안하다고 해가 서쪽에서 뜰려나 무슨일이지 했습니다 저희들끼리 전날 막 먹고싶은거 생각해놓으라며 단톡으로 다쏠듯이 얘기하더군요 ㅎㅎ그래서 집에 가는데 또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랑 집들이 선물을 사들고 갔습니다그런데 식탁위에 어떤 봉지가있더군요 감자탕을 시켜놓았네요 ㅎㅎ사람은 4명인데 그것도 소짜로 물어보지도 않고 갑자기 먹고싶어서 시켰다고 이걸로 밥이랑해서 먹자고 밥을 퍼더군요솔직히 저와 친구들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그떈 친구랍시고 민망할까봐 아무말 없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꼴에 얻어먹은거라고 다른 한친구가 예의상 다음엔 내가 초대할께 했습니다 그러고 계속 얘기꺼내서 그 친구가 초대를 했어요 집에겉도는애가 뷔페식으로 먹고싶다고 ㅎㅎㅎㅎ 출장뷔페를 부르자했네요  그뒤로 다른친구들은 겉도는 친구와 이미 연락을 끊었고 저에게도 연락을 끊으라고 합니다 만나봤자 좋을게 없다구요저는 그 겉도는 친구가 다른친구들에 비해 집이 가깝고 그애는 저를 항상 제일 친한친구이기 이전에 가족이라고 자꾸 말하고 다닙니다 어쩔땐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꼭 뭘해줘야 하는것처럼 제성격도 이상한거 인정합니다 .그냥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되고 안한다고 말하면 되는데 그게 잘안됩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제사연인데도 글을 쓰는거구요 제가정말 가족같아서 그러는건지 그냥 만만한건지도 이젠 의심스럽네요 사람이라 지치기도 하구요 .저를 친구라고 생각안해서 저런 행동을 하는걸까요?그래도 고등학교때는 저정도 까진 아니였는데 결혼하고 임신하고나서부터 좀 많이 뻔뻔스럽다고 해야하나...친구가 변한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진짜 인연을 끊는게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한분한분 소중히 댓글주신분들을 벗삼아
후에글 작성했습니다...
이제 속이 후련합니다
정말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추천수308
반대수18
베플남자음냐|2017.02.24 16:35
내 자식이 니 자식이라는 마인드면 1억만 달라고 하셈... 니돈이 내돈이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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