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터놓고, 나는 그렇게 예쁘지않음.
내눈엔 그럼 물론 내방에서 혼자 거울보고 화장하면
자기만족에 뿌듯하고 이뻐보이지, 하지만
밖에 얼마나 수많은 이쁜여자들이 많은지 알기때문에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게됐음.
근데 내 생김새가, 그런 예쁜여자들 혹은 연예인에게
미치진 못하지만 솔직히 피곤한일이 생김
예를들면 새로운환경에 내가 합류하게 되거나, 혹은
나보다 못생긴 친구를 만날때임.
첫째로 새로운환경에 처음 들어가게되면 솔직히 다들
성격이나, 얘 특징을 모르니까 얼굴로 판단을하는데
그때 같은 동성의 여자들의 미묘한 신경전이 있음
(그 새로운 환경에 남자들이 있음 더함.)
여자가 이뻐도 지보다 딸리면 여자들은 크게 경계안하는데 지랑 비등비등하거나 훨씬 나으면 그.. 미묘한 그게
있는데 너무 불편함. 이런 불편함을 타파하려면 털털한척 하거나 때론 좀 쎈언니 혹은 보이쉬하게 입어줘야 경계를 덜삼... 한번 한껏 꾸미고 긴생머리에 화장하고 여자여자한거 입은날은 여자들 눈초리부터 다르고 별것도 아닌걸로 시비텀. 대놓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은근 꼽준다고 해야하나....
둘째로 나보다 못생긴 친구도 개피곤함..
나는 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잘해주고 오래가고싶은데 정말 그러기가 너무힘듬.
놀땐 그냥 평소처럼 재밌게 잘놈 수다도 떨고
근데 문제는 내가 번호를 따였다. 근데 눈치없이
친구한테 이야기를 해 그럼 그친구는 그냥 그게 짜증나는거임.. 그래서 대놓고 뭐라하긴 좀그러니까 그런거
누구나 다 걸리는거라고 뭐라함. 나도 그건알지만
재밌게 얘기꺼냈다가 분위기 이상해짐..
그리고 셀카를 찍으면 요즘은 보정하면 다이뻐진다,
남친이 이벤트한거 보여주면 또 뭐라고뭐라고
이런식이고 뭐랄까 지기 싫어하는게 눈에보이고,
나에겐 정말 일상으로 일어난 일을 친구에게 말하는것만으로 친구에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줌.
그래서 점점 내얘기를 못하게되고 친구가 자기 자존심
세우려고 하는 이야기나 별것아닌일에 엄청 칭찬해주게됨. 장난으로라도 친구외모 비하 못함. 근데 걔는 맨날해서 스트레스받고 결국 멀어짐.. 하
진심으로 밖에 나가면 나보다 이쁜애들 널렸음.
근데 중요한건 그게 내주변인 외모보다 튀면 이런일이 생김.. 그래서 예전엔 프사도 자주 바꾸고 SNS자랑하는거 되게 좋아했는데 뭐만 올렸다하면 뒤에서 까이고 관종소리듣고 내가 뭘하면 다들 알게되는게 싫어서
점점 아무것도 안하고 인간관계도 멀리하게됨.
다들 날 좋아해주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화만 불러일으키는걸 알게돼서. 그래서 남친이나, 그런데에 자존감 문제없는 친한사람들 외엔 연락도 안하게되고..
눈치만 늘고. 참.. 진심으로 힘들다.
나보다 예쁜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싶고
의도치않아도 먼저 미움받고 경계받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