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나는 평범한 여중생임..
눈팅만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처음쓰는 글이니 부적한점 많아도 이해 부탁 드림ㅜㅜㅜ
벌써 몇년된 얘긴데, 그 왜 강원도 속초에 설악산 있자늠... 거기 흔들 바위쪽으로 가는 길에, 그러니까 설악산 올라가는 입구쪽에 카페가 있거든? 음..그때가 여름이였나? 쨋든 우리 가족이 등산하기 전에 나랑 동생이 화장실 가고싶다고 해서 동생이 그 당시에 좀 어려가지고 아빠는 우리 화장실 데려다 주려고 같이 화장실로 갔고, 엄마는 그 카페에 커피를 사러감
근데 우리가 화장실 갔다가 엄마한테 가려고 카페쪽으로 가니까 막 큰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일단 카페안으로 들어갔지.. 근데 보니까 엄마가 카페 사장한테 뭐라뭐라 따지고 있는거임 그래서 아빠는 엄마한테 가고 나는 동생이랑 좀 떨어져서 뭔일인지 듣고있었거든?
들어보니까 엄마가 줄서다가 자기 차례 되가지고 커피 시키고 나서 그 사장한테 그냥 띠겁게도 아니고 그냥 '커피 신선하죠?' 이랬더니 그 사장이 엄마 얼굴보면서 '손님보다 신선합니다' 이랬다는 거임... 이제 엄ㅁㅏ 입장에서는 화나고 하니까 아빠랑 뭐라고 말하는데 그 사장은 우리 무시하듯이 싶고 거기 앉아있는 손님들 한테 막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시끄러우시죠? 시끄러우시면 저기 밖에 나가서 드시고 계시고 계세요~ 죄송합니다~'
이러는 거임 뭐 우리 무시하는 태도로 그러니까 화나지... 계속 뭐라 해도 그 사장은 무시하거나 그냥 중간에 들어온 손님들보고 주문받겠다고하고... 잘은 기억 안나는데 또 뭐라하기도 했었음
난 너무 무서워서 동생이랑 밖에 나가서 울고있었음... 동생은 나한테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있었고...(뭔가 상황이 바뀐 느낌
어쨋든 그렇게 하다가 엄마가 신고했는지 거기 앉아있던 사람중에 한명이 신고했는지 울다보니까 경찰이 왔더라 경찰이 어떻게 일단 사건 마무리하고(너무 정신없어서 어떻게 해결 했는지는 기억안남) 그리고 엄마한테 말하길 전에도 그 사장 때문에 비슷한 일 있었다고 했음.. 그 경찰도 그 사장때문에 오는게 처음은 아닌것 같다 싶더라
나중에 찾아보니까 그 전 일은 손님이 그 사장한테 주문하고 나서 혹시 쓰레기 좀 버려줄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 사장이 또 그 분한테 '설악산이 손님 가방보다 깨끗해서요~' 이렇게 말했다는 것 같음...
뭐 이렇게 글쓴 이유가 해코지 하는거라기보다는 그냥 조심하라고... 그 카페 가거든(그 이후로는 당연히 우리 가족은 안감) 혹시나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해주는 겸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려밨음ㅁ....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