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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아빠 너무싫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인 재수생입니다.
형제는 97언니와 이제 7살 되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평소에 아빠가 엄청 가부장적이고 말도 심하게하세요.
가족들 특히 엄마나 동생 까내리거 무시하는 발언 많거요.
남들앞에서 특히 더해요.

평소말투는
-~~해. 안하면 정색하고 노려보면서 다시 ~~해 명령조구요.
하지마. 시끄러. 조용히해. 가만히 놔둬
-항상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저나 언니 엄마 동생 엄청 이것저것 시켜대고요.
말버릇이 집에 있으면서 이것도 안하냐.
또, 하는김에 이것도 하지그러냐.

근데 아빠혼자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구요. 집에서는 맨날 소리 100퍼 틀어놓은 고스톱이나 애니팡 시리즈 이런거 하고요.
맨날 게임만 해요.

사실...가정폭력도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엄청많이 맞고 자라왔고 아빠는 엄마도 때리고 집안 물건 부시는건 물론 어릴때 식칼을 들고 엄마 죽이려고 한적도 있어요.

언니는 대학생인데 놀러다닌다고 청소기대? 그걸로 개패듯이 맞은적도 있고 저번엔 외박했었다고 쌍싸대기 때리더라고요.

언니랑 엄마는 반항조차안해요.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아빠가 혼자 삐지고 혼자 화내고 그런거에는 대들고 같이 싸운적도 있어요.
고3때 인데요. 그전까지는 항상 때리면 맞기만 하고 살았구요.
고3때는 왜 싸운진 모르겠지만 동생이랑 노는데 동생이 말을 험하게 해서 에ㅖ전에본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손잡고 하는 훈육 따라했는데 악쓰고 아빠한테 가서 우니까 아빠가 와서 노으라고 뭐라했는데 이런식으로 중간에 놓으면 안될거 같고 그래서 계속 잡는데 아빠가 자기말 안듣는다고 노려보길래 그당시 아빠랑 저랑 사이가 서로 말 잘안하는사이였는데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왜. 때리게? "이랬는데 싸대기 날리더라고요.

여러번 맞았고 언니가 요리해서 사다둔 조리기구 모음? 두꺼운거 있는데 그걸로 머리를 후갈기고요.

이것저것 손에 집히는건 다 잡고 때리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때리진 않고 당시 여름이여서 메리야스를 잡고 흔들기? 할퀴기 이란거 한거 같네요.

이러고 수능까지 마주치며 안살다가 수능당일 죽을 사온다던지 수능장까지 태워주더라고요.

저는 이런거 안받고 그냥 혼자 버스타거 가려했는데 마구잡이로 데려갔고요.
그후 엄마가 대충 비위만 맞춰리 해서 대답만 하고 살아요.

근데 솔직히 엄마가 저말 했을때도 "나는 사과받고 싶다. 솔직히 엄마도 어릴때부터 엄청맞았고 나도 맞았고 그랬는데 사과한번 받은적 ㅇ없고 뿌시는사람 따러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있냐고 "이렇게 따졌었네요.

고1될 겨울방학 아빠회사에 화재가 나서 1억이상 손해가 났고요.
그래서 아빠가 자격지심이 심했었을때 고1 입학식 아침 아빠는 엄마가 아침에 일나갈때 화장한다고 꼬투리 잡더니 엄마가 틱하고 말하니까 무시한다면서 자기가 엄마 때리고 제가 막고 어찌저치 끝내고 그날 저녁 자기 손목이 아프다며(때려서) 파스있냐고 찾으라고 사오라고 명령.

이런사람이에요.

사실 이걸 쓰려고 글 쓴건 아니라요.

저는 재수학원을 3월부터가서 오늘 동생이랑 집앞놀이터에 데려가서 노는거 지켜보는데

동생이 명령조에 뜻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애들이랑 노는것도 소리지르면서 놀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아빠는 저런성격 엄마도 매우 히스테릭하고요.(분노조절장애처럼 쉽게 짜증내고 화내고)

저도 닮고 싶진 않았지만 입에 명령이 베였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이 우리때문인가보다 하고
가족톡을 만들어서 말좀 이쁘게 합시다 하고 카톡보냈는데.... 12시간도 안되서 아빠는 뭐 처음부터 노력할 기미조차 안보이고 엄마나 저는 무의식중에 계속나오는데요.

이것도 어떡할지 고민되고요.ㅠㅠ

오늘 엄마아빠 동생이랑 외삼촌가족과 포항에 가는데요.
지금 늦었다고 새벽에 나간다고 하는데 야식이랑 술을 마시더라구요.
근데 술을 이미1병을 마신상태로 (아빠 외삼촌) 더가쟈오라고 시키길래 "내일도 아니고 새뱍에 운전할건데 그만마셔라"했더니 노려보면서 가져와
이러고 그만마시라고 한번더 말하니까

왜 이렇게 말대꾸하냐 가쟈오라면 가져오지 말참 많다

이러면서 정색하고 노려보네요...

그러고 이모가 체하셔서 매실먹어야하는데 생수가 없으니 갑자기 10시에 밖에 나가서 사와 이라거

사실 밤늦게또는 식사도중 필요한게 있는데 앖으면 밖에나가서 사오라는말을 맨날해요....

아빠....장말 싫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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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동생... 어떡하면 에릭남처럼 아니면 에릭남 발톱때처럼이라도 만들수 있을까요...

질문2.아빠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그냥 포기하고 독립까지 네네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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