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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아버지 이야기

별것아닌데 |2017.03.01 01:56
조회 19 |추천 0
갑자기 우리집 이야기를 해주고싶어서 글씀ㅋㅋ
한분이라도 읽으시면 다햄

그냥시작ㅋ

우리아버지 엄마보다 한살 어림 그래서 중매를 통해서 처음 만났을 때 어머니 바로 아버지 거절 그때 당시에는 먹고살기바쁘니깐 좀 나이있고 안정적인? 그런분을 원하셨는데 나이가 어리니깐 마음에 안들었나봄 면전에 대놓고 싫다했데 근데 우리 아버지 엄마한테 뭐라고 한줄앎?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달만에 나한테 반하게 해줄게
이랬다함 마이갓...
근데 더 반전은 엄마 삼일만에 넘어가심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 경북사람인데 경남까지 내려와서 엄마집에 똥퍼나르고 욕먹어가면서(우리 엄마 뺏어간다고 집안사람들이 다 아빠 미워했다함ㅋㅋㅋㅋㅋ도대체 왜ㅋㅋㄱ)암튼 그 노력에 우리 어머니 넘어가심

우리 아버지 어록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얼마전일인데 아버지 폰이 오래되서 새로 삼 그리고 새벽에 개통됬는데 7시쯤인가 자고 있는데 내 폰으로 전화가 온거임 놀래서 받으니깐 우리 아버지
개통하고 처음으로 듣는 목소리가 너였으면 해서
와우...
엄마하고 언니한테 얘기하니깐 그럼 본인들은 뭐냐고 왜 나한테만 전화했냐고 난리였음ㅋㅋㅋㅋ

핵노잼이네 ㅋㅋㅋ
잘자요 내일 통영으로 물회머그러 감미당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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