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앞서 난 갓 스물된 여자라는걸 밝힘
난 평소에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그딴거 없음
늘 다른게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했었으니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년 한명이 갑자기 나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함 ㅋㅅㅂ
걔가 평소에 잘안꾸미고 성격도 상남자스러웠지만 설마 동성애자일줄은 몰랐음 ㅋㅋ
걔가 나한테 고백한 그 순간 예전에 걔가 나한테 했는 모든 행동들이 소름돋기 시작함..같이 목욕탕 가재서 갔더니 장난이랍시고 내 가슴 주물럭 댔던거 술마시고 갑자기 나한테 볼뽀뽀한거 ㅋ사실 이때좀 의심했어야하는데 친구한테 기분좋으면 뽀뽀한다던 사람도 몇명봤어서 걍 넘김.같이 헬스장갔을때 나보고 땀흘리는게 섹시하다고 한거 갑자기 나한테 지가 아는 오빠한테 고백받았는데 질투 안나냐고 물어본거 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힌트참 많이도 줬었네..쓰면서도 소름돋는다
걔가 자꾸 동성애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서 아무생각없이 난 세상에 어떻게 이성애자만 있겠어 라고 말했는데 함부로 이해한다고 쿨한척 하면 안되는거 였음 ㅋㅋ
지금 며칠째 연락 씹고 있는데 걔가 나한테 문자보낸내용 대충은 지가 남자처럼 머리도 짜르고 남자처럼하고 다녀도 지한테 마음줄 생각없냐는데 ㅅㅂ 지가 갑자기 이성애자가 되지못하는것처럼 내가 동성애자가 되지 못한다는걸 왜 모를까 ㅆㅂ
어쨌든 다른사람한테 털어놓고 싶지만 그간 정이라는게 있지 걔가 커밍아웃한걸 소문내는건 좋지않은거 같아서 써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