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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빠한테 욕 들어 본 적 있니..

ㅇㅇ |2017.03.12 20:48
조회 97 |추천 0
지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말투 편하게 쓸게...
나 진짜 아빠한테 욕먹는게 일상임
진짜 우리집만 이런건지 딴집도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정말 속상하고 황당하기까지해
가끔 아빠가 나 왕따당한걸로 시비걸고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면 진짜 화나고 집나가버리고싶음정말로
그리고 내가 염색하는 거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인데 그거가지고도 같이다니면 내가 쪽팔린다하고 내가 좋아서 하는데 왜그러냐그러면 말대꾸하지말라그러고 툭하면 ㅅㅑㅇ년 ,미쳤냐,이런말하고 심할땐 ㅅㅂㄴ도 나와
일주일에 한번씩 무조건 같이 어디 나가야되고 안나가면 겁나 화내심;몇일동안 말도 안 할 기세로 화내셔 내가 나이가 20인데 솔직히 학교다니는거 빼고 하면 쉬는건 주말뿐인데 주말 중 하루는 무조건 아빠랑 보내야됌ㅋㅋㅋㅋㅋㅋ하 쓰면서도 ㄹㅇ 답답하다진짜 싫다고 나도 내 사생활 있다고 그러면 나도 사생활 있다고 니 스케줄만 생각하지마라고 오히려 역으로화내심ㅋㅋㅋㅋ후...
엄마한테도 기념일 절대 챙긴 적 없고 심지어 생일도 안챙겨주심ㅎㅎ엄마도 속상해서 죽을라하고 가운데 껴서 난 나 힘든거 티도 못냄 저번엔 나보고 알바왜안하냐고 빨리 돈 벌어서 용돈타쓰지말란식으로 말하시더라 진짜 너무 울고싶은데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익명 힘 빌려서 한 풀이 좀 할게 돈 벌어서 자취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알바한다해도 학자금대출 갚고 교통비 식비 쓰면 택도없더라 진짜 너무 살기싫어 가정이 의지할 수 있고 편해야 되는거 아니니 난 너무 불편하고 집 들어가기도 싫어 내가 제발 아빠만 생각하지말고 내 입장도 생각해달라고 몇년을 말해도 절대 안변해ㅋㅋㅋ....걍 내가 집 나가는게 답인걸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그냥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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