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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우리가 잘못한건가

이요후르 |2017.03.12 21:51
조회 123 |추천 0

난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글 내용은 말 그대로 고깃집에서 정말 우리가 잘못한건지 아님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러 왔음ㅇㅇ

우선 우리 가족끼리 고기를 먹으러 갔음.
고기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고기가 나왔음.
근데 뭐가 반짝 하고 빛나는거; 난 잘못봤겠지 싶었는데 오빠가 옆에서 젓가락으로 고기에서 뭘 빼냈음. 머리카락이었음... 직원이 당황하던데 그래도 그 고기를 꿋꿋이 자르다가 머리카락이 또 나왔음. 근데도 전혀 신경 안 쓰고 머리카락 나온 고기를 여전히 잘라서 불판 위에 올려놓는거... 그래서 엄마가 사장님 고기 좀 바꿔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했음
바꿔준다고는 하는데 표정 ㅈㄴ 똥 씹은 표정;
그렇게 어쨌거나 다 먹고 계산도 했음.
근데 엄마랑 먼저 나가고 내가 마지막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나한테

"학생 어머님한테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 이해 좀 해주세요 라고 전해드리세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와 시1발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그래서 난 어이가 없어서

"이건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누가 머리카락 나온 고기를 그대로 굽고 또 그걸 먹어요??"

라고 말씀드리자 싸가지도 없고 학생도 이해심이 부족하다며 혀를 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내가 이해심이 부족함? 누가 머리카락 나온 음식을 먹어? 댓글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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