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몰래쓰느라 맞춤법,띄어쓰기 문제있어도
읽어주셔요ㅠㅠ
26살, 그래픽디자인
졸업하고 2달만에 급하게 취업을했습니다
건설업 작은소기업이구요
거두절미하고 제가 퇴사하려는이유는
정말 이유는 몇백가지가 되는거같지만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만 말하겠습니다
1. 작은회사라 20대직원은 저뿐이고 전부 4~50대입니다
총인원은 5명정도고 직속상사,경리,저 빼고는 현장직원이라 사무실에 잘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직속상사가 작년부터 성희롱을 말로 자주했고 한번은 갑작스레 뒤에서 볼에 뽀뽀도했어요
그래서 너무 그땐경황이없고 저도 막상이런 일을 당하니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당시엔 그냥 소리지르고 제발좀하지마시라고 왜그러시냐 소리소리지르고나서는
지금은 아주아주아주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그이후로 제가느끼기엔 일적으로 굴린다고해야하나..? 그런거같더라구요
2. 두번째는 체계가 없습니다
저도 졸업하고 첫 사회생활이고 첫직장이라 잘은 모르지만,
모르는 제가 느낄만큼 체계가 없어요
아무런 생각없이 일을시킨다고해야하나..?
업무시간엔 자기혼자 바둑두고 티비보고 놀거 볼거 다하다가
4~5시경되면 슬슬일을시킵니다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바쁘니까 야근해라, 주말에 출근해라
(저는 야근,주말 수당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정말아침부터 빠듯하게 일해서 그날 할일을 처리못했을 경우에
저도 남아서 당연히 업무처리를 끝내고 가야할부분이지만 제가보기엔 그게아니에요 ㅡㅡ
저~번에 한번 야근때문에 너무힘들다 사람을뽑아주던지 일을 아침부터빡시게 주시던지 해달라 라고 요청을 했더니
상사분이 하시는말씀이 " 우리사장님은 야근을 해야 일을 잘하는걸로 생각한다 "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바쁘면 사람을 구해주던지 .... 월급주는거 아까워서 사람뽑긴싫고
그렇다고 저를 시키면서 수당도 주기싫고 일은 바쁘고
도대체 제가 얼마나 희생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앞으로 계속 야근하라 하더라고요 현장이 많아져서 해야한다고 ...
그래서 저도 일마치고 학원다니고 개인적으로 하는일이 있어서 야근은힘들다고
아침부터 할거있으면 일을 전부 달라 미리하겠다 라고 했더니
사장님 지시가 내려와서 야근을 하라고하셨답니다
그래서 저보고 하는말이 " 그럼 니는 야근못하는거면 회사그만두던지 해야겠네? "
라고 뭔가 반 협박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굉장히 기분나쁘더라고요
마치 평생 야근안한 사람처럼..ㅋ
(* 참고로 세전150 + 기타교통비및통신비20 지원 해줍니다)
많지만 읽기 힘드실까봐 두개만 적었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는 건가요..?
정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고 지쳐서 다음직장이고 뭐고
그냥 일단은 그만두고 두세달 정도는 쉬고싶은데 사치일까요....
뭔가 막상그만두려니 공백기간이 너무 겁나기도 하지만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사직서제출하면서 이유는 그냥 좋게 건강상이유로 퇴직한다고 말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직장인분들 댓글 좀 달아주셔용 ㅠ_ㅠ..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