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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전업주부 시키고싶습니다. 말안듣는 아내

힘드네요 |2017.03.13 20:50
조회 16,066 |추천 1
저희는 결혼 5년차 아이는 생기질않네요 요즘 따라 아내가 표정이 안좋고 자주 웁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희부부 아직도 신혼처럼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살고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일하지말고 전업주부하라고 하면 싫다고 그러고

먼저 퇴근해서 술먹고있길레 대체 왜그러냐 했더니 저와 결혼 생활이 행복하질 않다는데

제가 더 이상 뭘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 벌어도 충분하고

집에서 살림이나 했으면좋겠는데 절대 고집을 꺾질 않네요

임신준비도 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85
베플뭐래|2017.03.13 21:07
이 짧은글만 봐도 아내가 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지 대강 짐작이 가는데 글쓴님은 정말 모르시겠어요?? 전업주부 '시키고'싶다, 살림이'나', '말 안듣는' 이 단어 사용만 봐도 글쓴님은 아내를 자신과 동등한 존재가 아닌 아랫사람으로 취급하고 아내를 존중하지 않는게 보이네요. 돈이 충분해도 직업을 유지하고 싶다고 하시는것 보면 아내분은 돈벌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에 대한 책임감, 자부심,그리고 애정이 있으신것 같은데 아내 말은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전업주부'나' '시키고'싶고 '살림이나'하는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시잖아요,지금.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으면 왜 불행한지, 자신의 어떤점이 아내를 힘들게하는지 대화를 하고 고치려 노력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도 안보이네요, 글쓴님은. 아내 인생을 자기 멋대로 정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내분이전입주부 하기싫다는데 자기 인생에 대해 주장하는걸 고집으로 치부하고 아이 훈육하듯이 말안듣는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아내=본인 의견에 상관없이 내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무조건 따라야하는 존재로 여기는겁니다. 그래서 당신 아내가 불행해하는거에요. 이 짧은 글만 봐돛보이는데 지난 5년간 아내는 얼마나 자기 의견을 무시당하고 글쓴님을 따르도록 강요당했을지 상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베플|2017.03.13 21:23
왜 난 아내가 우는 이유 님과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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