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33살 여자사람이고 정말 결혼생각이 없어요.
7년 연애하고 결혼 하려고 식장 알아보다 뒷통수 맞은적도 있고, 애 둘딸린 유부남새끼가 총각이라고 하는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만나다가 뒷목잡은적도 있다보니 그냥 결혼에 회의를 느꼈다고 할까..뭐 그래요.
주변에서는 아직 짝을 못만나서 결혼생각없는거다 하는데 그게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고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할 수도 있겠지만 억지로 관계를 만들고싶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요즘 좀 짜증이나는게 일하다가 일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프리랜서 입니다) 사람들이 왜 남친없냐,결혼안하냐 물어봐요.
그래서 제가 결혼생각 크게 없다하면 꼭 유부남들이 들러붙어요ㅡㅡ
결혼생각 없다하니 지들이 가볍게 찔러보고 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하는꼴들 가관이에요.꽃사들고 직장근처에 오고 밤에 연락오고ㅡㅡ
마누라도 그런거 아나몰라..
차라리 남친있다고 해버릴까 싶다가도 정말 좋은사람 나타날수도 있는데 괜히 없는소리,쓸데없는 소리 하는것같고..
주변에는 일찍 결혼한 친구들, 남친있는친구들밖에 없어서 이런소리 하는것도 웃기고 혹시 저같은 분들 없나요?
일부 유부남들 생각에는 저같이 결혼생각 없단얘기들으면 한번 대쉬해보고싶은 마음이 드나요?
결혼관련,남친관련해서 물어볼때 대체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이런일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