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합니다.
저는 30살이 넘은 이제는 기혼여성, 이런 글로 장난 칠 나이는 아닌 흔녀입니다.
강남역이나 기타 번화가 역에서 쿠폰을 주면서 앰플 값만 내면 마사지를 공짜로 해준다는 알바 혹시 만나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Re:n*에서 하는걸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호갱이었죠.
이 프로그램은 시작하기 전에 기타 설문을 하고 한달에 피부를 위해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지 적게 합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30만원 정도 쓸 용읭가 있는사람은 그만큼의 제품 (1년에 300만원가량) 을 주고 10만원에 한번 꼴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방식이죠.
잠재 고객을 늘리려는 것일 겁니다.
그러면 무이자로 매달 30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이 통장에서 나가게 됩니다.
제품만으로도 300만원인데 여기에 30회가 넘는 마사지를 제공하니 솔깃한 마음이 들죠.
얼마나 청산유수로 말을 하는지 넘어가게 됩니다.
예전에 R 사에서 한 것은 300만원어치를 한 적이 있는데
제게 맞지 않는 선크림이랑 이런것들을 받게 되서 많이 후회 했던 적이 있어
이번에 코리*나 에서는 조금만 사고 조금 받자 라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제가 프리랜서로 저녁에도 강의가 생기면 나가야 해서 언제나 시간이 되는 것은 아니라
남자 팀장과 이야기 할 때 저는 많이 끊어놓으면 다 쓰지도 못한다고 했더니
본인이 높은 팀장이고 스케줄을 다 할 수 있어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결혼도 앞두고 있었고
겨울이라 너무 건조해서 앰플을 좀 구매할까? 가격은 얼마일까,
그때는 결혼 준비기간이라 긴축상태였거든요. 결혼 준비해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그래서 앰플이 필요해요 라고 말했을 뿐인데
30만원이 훌쩍 넘는 앰플을 마음대로 뜯어 제 관리에 사용하고 다른분이 나가기 전에 결제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팀장님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니까 교육 들어가셨다네요?
그래서 아 내가 오해하게 말했나보다 하고 그냥 5개월로 긁었습니다.
그리고나서 4회인가 5회인가를 서비스로 마사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ㅋㅋ 예약이 안되는겁니다.
1월은 신년이라 나중에 예약하라고 했대요
그리고 제가 가능한 날짜를 주면서 이 중에 가능한 날짜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결혼 준비로 너무너무 바빴거든요.
심지어 방학이라 고등학생 대학생들 상대로 하는 저는 방학때 강의로 더 바빴습니다.
그 주 스케줄을 수요일에 잡고 그 다음주는 안된답니다.
스케줄 나오기 전까진 예약 못잡는다더니??
참다참다 저도 한마디 했어요. 뭐하는거냐고. 그랬더니 vip 운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비가와서 짜증이 난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vip 처럼 해달랬나요? 제가 받을 마사지 횟수를 받게 해달란거였는데.
그리고 나서 1월 스케줄 나오면 알려준다는 그 팀장은 제게 31일에 연락합니다.
결국 저는 한번도 못받고 결혼했어요.
신부화장이 커버해주긴했지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간 후
신혼여행 다녀오고 신혼집 입주를 하고 (공사가 늦어져서 조금 늦게 했어요)
연락을 했더니 유효기간?이 지나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호갱인거 인정합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은 절대 안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마시지 받는 환경도
해주시는 분들은 손힘이 쎄고 잘해주시는데 담배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세게만 하셔서 저는 민감성 피부라 (이것도 지랑 똑같은 피부라고 잘 케어해주겠다고해놓곤) 받고나면 얼굴이 너무 빨개지는 건 있었어요.
그리고 남자분이 케어하시면, 일회용 속옷이나 그런것들 받기가 많이 민망합니다.
화장실이 밖에 있어 케어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한장 걸치고 나가야 하는데 밖에 남자분들 심지어 택배 주시는 분들도 다 계세요
(저는 안받아봤지만) 전신케어하시는 분들은 밖에서 몸이 다 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러워요.
그런 환경이지만 제가 내 돈도 있고 산 제품도 있어 그건 다 받으려고 했는데 못했네요.
지난 일이지만 많이 속상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