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먼셰퍼드 블랙탄 부산이를 키우고있는 견주입니다ㅠㅠ 가끔 산책을 나갈때면 부산이가 덩치도 크고, 사납게 생기다보니 사람들 시선들이 별로 안좋습니다.. 부산이와 같이 지나가고있는 작은 강아지들을 보고서는 귀엽다, 예쁘다 칭찬을 아끼지않는데 우리 부산이만 보면 도망가고 돌 던지고 그럽니다. 셰퍼드가 사납게 생기고 몸집이 커서 무서워 보이는거 다 알아요. 하지만 그건 사람들의 편견이 아닐까요 .. 만약 작은 강아지들이 부산이처럼 사납게 생겼다해서 돌을 던질까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죠.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니 모두 그렇습니다. 이런 개를 키워서 뭐하냐 동네 망신주냐, 우리 애 물리면 책임질거냐 이런식으로 매번 지나가다 듣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냥 보내버릴까 했습니다. 부산이에게 좋은 말들만 들려주고싶고 좋은 공간에서 산책 시켜주고싶은데 어디를 가도 욕만 들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른 개들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면 되는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부산이는 현재 세계대회에도 나갈 준비중입니다. 정말 순하고 말 잘듣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지고있고 사랑스러워요 ... 저처럼 고통받는 견주분들 계신가요 ? 대형견 키우시는 견주분들은 지나가다 이런 말 들으시면 기분이 어떨것 같으세요 ? 마음이 찢어집니다 ..... 그냥 이사를 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보내야하는걸까요 .. 고민입니다..